매달 2일과 7일,
원주 민속풍물시장 장날 이야기
30년 노포와 새벽시장까지 품은 원주의 대표 오일장

강원 원주시 평원동에 자리한 민속풍물시장은 강원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오일장이에요. 매달 2일과 7일이면 어김없이 장이 서고, 전국 각지에서 온 상인들 덕분에 활발한 거래가 이어진다고 해요. 오랜 시간에 걸쳐 지금의 모습을 갖춰온 곳인 만큼, 위치부터 탄생 배경, 장날 풍경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짚어볼게요.
처음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날짜와 동선을 미리 정해두면, 훨씬 여유롭게 시장을 둘러볼 수 있을 거예요.
풍물시장길 30번지, 평원동의 오일장
민속풍물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풍물시장길 30, 평원동에 자리하고 있어요. 원주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 널리 알려진 곳이에요. 정확한 위치를 찾아갈 때는 '풍물시장길 30'이라는 주소를 기억해두면 길을 헤매지 않고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어요.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등 어떤 방법으로 이동하더라도, 미리 지도 앱에 이 주소를 검색해두면 한결 편하게 도착할 수 있어요.
이 시장은 강원도에서 가장 큰 오일장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규모가 있는 곳이에요. 장이 서는 날짜도 정해져 있는데, 바로 매달 2일과 7일이에요. 그러니 날짜를 미리 확인하고 2일이나 7일에 맞춰 찾아가면, 장이 제대로 선 모습을 온전히 만나볼 수 있어요.
장이 서지 않는 날에도 문을 여는 점포들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평소 날짜에 가볍게 들러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시장 안에는 다양한 상점이 모여 있어서,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롭게 발견할 것들이 있을 수 있어요.
시장을 찾을 때 참고하면 좋은 정보도 있어요. 주차가 가능하고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더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는 편이에요. 다만 정확한 주차 공간이나 위치는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짐을 옮기기 편하도록 미리 이동 동선을 생각해두면 훨씬 수월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특히 처음 가는 경우라면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움직이는 편이 마음 편해요.
정해진 날에만 서는 장에는, 그날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있어요.
오일장이 만들어진 사연
민속풍물시장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데에는 분명한 사연이 있어요. 1989년 12월 무렵, 원주 도심 곳곳에서 노점상이 크게 늘어나면서 보행자들이 다니기 불편해지고 교통 혼잡이 심해지는 문제가 이어졌다고 해요. 여기에 상거래 질서까지 어지러워지면서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불거졌다고 전해져요.
지금은 번듯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지만, 처음 만들어질 당시에는 이렇게 도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이 컸던 셈이에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영세 상인들의 생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 시장이 조성되었다고 해요. 즉 지금의 민속풍물시장은 도심의 혼잡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인과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진 공간인 셈이에요. 노점에서 출발한 상거래가 하나의 번듯한 시장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알고 나면, 이곳을 보는 마음가짐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어요.
이런 사연을 알고 나면, 시장의 골목 하나하나가 조금은 다르게 다가올 수 있어요.
시장의 규모를 살펴보면 부지 면적이 3,640제곱미터, 연면적은 1,983제곱미터라고 해요. 이 안에 여러 점포가 함께 모여 있는 만큼, 처음 찾는다면 안내판을 살펴보거나 번영회에 미리 문의해서 대략의 동선을 정해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무엇을 살지 미리 목록을 정해간다면 넓은 공간을 더 알차게 둘러볼 수 있어요.
장날에만 볼 수 있는 풍경
장이 서는 2일과 7일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모여든다고 해요. 그 덕분에 이 날은 활발한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날로 꼽힌다고 하니, 오일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 날짜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워보는 게 좋아요. 이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오일장 본연의 활기를 가장 가깝게 느껴볼 수 있는 셈이에요.
시장에서 다루는 품목도 다양해요. 음식점을 비롯해 잡화, 어물, 농산물, 약초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어서 필요한 물건을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편이에요. 무엇을 사고 싶은지 미리 정해두면 넓은 시장 안에서도 헤매지 않고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요.
여러 상점을 천천히 비교해보면서 필요한 걸 하나씩 챙기는 것도 오일장을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날그날 들어오는 물건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여러 번 방문해보면 매번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어요.
봄이 되면 시장의 풍경이 한층 더 다채로워져요. 달래와 냉이, 쑥 같은 봄나물이 가득 나오는 시기이기 때문인데, 여기에 묘종과 꽃씨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봄철에 텃밭이나 화단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시기에 맞춰 들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른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그때그때 나오는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품목을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30년 노포와 새벽시장까지
민속풍물시장에는 3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들이 많다고 해요.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장사를 이어온 만큼, 이런 가게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될 수 있어요. 이런 가게들을 직접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시장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는 인근에서 새벽시장도 함께 열린다고 해요. 새벽시장은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이른 시간이지만 알뜰하게 장을 보고 싶다면 이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새벽 시간이 부담스럽다면 낮 시간대에 맞춰 방문해도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실제로 알뜰하게 장을 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정해진 장날과 새벽시장 운영 기간을 함께 기억해두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시장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이 두 가지 정보만 잘 기억해둬도 이 시장을 훨씬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장날 맞춰 가면 원주의 활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