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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Light영덕 웹진 · 영덕 인사이드 · 2026-10-16 · 읽는 시간 7분

칠보산 품에 안긴 영덕 오토캠핑장 이야기

산으로 둘러싸인 칠보산 자락, 조용하고 아늑한 오토캠핑을 즐기는 곳

칠보산 품에 안긴 영덕 오토캠핑장 이야기
영덕 현지 사진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는 칠보산 자락을 끼고 자리한 영덕칠보산오토캠핑장이 있어요.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조용하고 아늑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돼 있어요. 영덕군청에서 차로 30분 거리라 영덕 읍내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도 큰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거리예요.

오토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을 곁에 두고 머무를 수 있는 이 캠핑장을 한번 살펴보셔도 좋아요.

칠보산 자락, 병곡면에서 만나는 캠핑장

영덕칠보산오토캠핑장
영덕칠보산오토캠핑장

영덕칠보산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1길 522에 자리하고 있어요. 병곡면은 영덕군에서도 동해안을 따라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덕군청을 기점으로 보면 약 30km 정도 떨어진 자리예요. 거리만 놓고 보면 꽤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면 30분 정도면 넉넉하게 닿을 수 있는 거리라고 해요.

영덕읍내에서 출발하든, 동해안을 따라 다른 지역에서 올라오든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드라이브 코스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찾아가는 길은 군청길에서 동해대로를 거쳐 칠보산길로 이어지는 경로로 안내돼 있어요. 동해대로를 탄다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 가는 길 내내 동해 바다를 곁에 두고 달리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칠보산 쪽으로 방향을 틀어 들어가는 모양새라고 볼 수 있어요.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그대로 입력해도 되지만, 혹시 길이 헷갈린다면 군청길, 동해대로, 칠보산길이라는 세 갈래 경로를 미리 알아두면 운전하면서 덜 헤맬 수 있을 거예요.

바다를 보며 달리다 산길로 들어서는 구간이 있는 만큼, 운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출발하는 게 좋아요.

캠핑장이 자리한 곳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에요. 이렇게 산으로 둘러싸인 덕분에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돼 있어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하루쯤 조용히 머물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런 지형적 특징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산속에 자리한 캠핑장이다 보니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어느 계절에 찾아가든 나름의 분위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9면의 자동차 야영장

19면의 야영장, 머무는 방식

영덕칠보산오토캠핑장
영덕칠보산오토캠핑장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19면이 마련돼 있어요. 바닥은 파쇄석으로 돼 있어서 흙바닥 캠핑장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해요. 사이트 하나의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 정도로 소개돼 있고, 사이트 사이의 간격도 여유롭게 둔 편이라고 해요.

차를 대고 텐트나 캠핑카를 펼치기에 답답하지 않은 구조로 안내돼 있어서, 짐이 많은 가족 단위 캠핑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각 사이트에서는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무선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캠핑장 안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업무나 연락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특히 반가운 조건일 거예요. 개인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이곳에 직접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일반 텐트 캠핑뿐 아니라 트레일러, 카라반을 이용하는 캠핑족까지 아우르는 구성인 셈이라, 캠핑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에요.

사이트가 파쇄석으로 돼 있다는 점은 비가 온 뒤에도 바닥이 질척해지는 걸 어느 정도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간격이 여유롭다는 소개를 보면, 옆 사이트와 지나치게 붙어 있는 캠핑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답답함도 조금 덜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사이트 구성이나 이용 가능 여부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전화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특히 주말이나 휴가철처럼 캠핑 수요가 몰리는 시기라면 미리 연락해보는 게 더 안전할 수 있어요.

체크리스트
릴선 대여 가능 여부
화로대·난방기구 대여
개인 트레일러·카라반 반입 가능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

관리소에서 챙겨주는 것들

캠핑장에는 관리소가 있고, 이곳에서 매점을 함께 운영한다고 해요. 캠핑을 하다 보면 깜빡하고 안 챙긴 물건이 하나씩 나오기 마련인데, 매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간단한 생필품이나 먹을거리를 그 자리에서 구할 수 있다면 짐을 조금 가볍게 꾸려도 되는 셈이에요.

처음 오토캠핑에 도전하는 분이라면 이런 매점의 존재가 특히 마음을 놓이게 해줄 수 있어요.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도 빌려준다고 해요. 전기용품을 쓰려면 릴선이 꼭 필요한데, 따로 챙겨오지 못했더라도 현장에서 빌릴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해요. 화로대나 난방 기구도 마찬가지로, 짐이 많아 다 싸들고 오기 번거로운 장비들을 대여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초보 캠핑족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 캠핑을 떠난다면 난방 기구를 현장에서 빌릴 수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대여 품목이나 수량, 비용 같은 세부 사항은 시기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이 글에서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캠핑 장비를 처음 챙겨보는 분이라면 미리 관리소에 전화를 걸어 어떤 장비가 준비돼 있는지, 몇 개나 빌릴 수 있는지 물어보고 가는 게 안전해요. 그래야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캠핑 준비를 매끄럽게 마칠 수 있어요.

예약 시점에 궁금한 점을 한꺼번에 물어두면 캠핑장에 도착한 뒤에는 느긋하게 짐만 풀면 되니 훨씬 편할 거예요.

산과 바다를 양손에 쥔 하룻밤 캠핑

주변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것들

캠핑장 주변에는 고래불해수욕장과 칠보산자연휴양림 같은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요. 영덕군은 동해안을 따라 자리한 지역이라 해수욕장과 가까운 캠핑장이 적지 않은데, 이곳도 그런 입지를 가진 캠핑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캠핑만 하고 돌아가기 아쉽다면, 근처 해수욕장이나 휴양림까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짜보셔도 좋아요.

캠핑 첫날은 사이트를 정리하고, 다음 날 오전에는 주변을 둘러보는 식으로 일정을 짜면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을 거예요.

캠핑장 지척에는 횟집과 해산물 요리를 파는 음식점도 즐비하다고 해요. 영덕이 동해안의 해산물로 알려진 지역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캠핑을 하며 끼니를 직접 해결하기 번거로운 날에는 근처 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캠핑 음식과 현지 식당을 번갈아 즐기는 것도 이 캠핑장에서 누릴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예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캠핑이라면 하루쯤은 직접 요리하고, 하루쯤은 근처 식당에서 먹는 식으로 번갈아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캠핑장과 같은 산자락을 끼고 있는 휴양림으로 소개돼 있어요. 캠핑장에서 머무는 동안 시간을 내어 휴양림 쪽으로 산책을 다녀오는 일정도 어렵지 않게 짜볼 수 있어요. 바다와 산을 모두 품은 지역이라는 점이 이 캠핑장을 고려할 때 함께 떠올려볼 만한 매력이에요.

숙소를 오가는 길에 두 곳을 한 번에 둘러보는 코스를 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해보세요.

Cityzine 팁
입실은 오후 2시, 퇴실은 낮 12시로 안내돼 있어요. 예약이나 사이트 상황, 대여 장비 등 궁금한 점이 있다면 관리소(010-3414-8111)로 미리 전화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해요.
산과 바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칠보산 자락에서, 편안한 캠핑 한 번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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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Cityzine 편집부 · 2026-10-16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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