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용궐산 마주보는 순창 강변 캠핑장
야영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강변 캠핑장, 트레킹 코스도 가까워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에 자리한 섬진강마실캠핑장은 섬진강과 용궐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있어요. 강과 산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입지 덕분에, 캠핑장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순창의 풍경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자동차 야영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텐트를 치고 싶은 날과 지붕 아래서 쉬고 싶은 날 모두 선택할 수 있고요.
레포츠 분류에 속하는 이곳이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주변에서는 무엇을 함께 즐길 수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섬진강과 용궐산을 마주한 자리
섬진강마실캠핑장은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에 있어요. 공식 설명에 따르면 섬진강과 용궐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하니, 강줄기와 산세를 함께 눈에 담을 수 있는 입지인 셈이에요. 섬진강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으로, 순창군을 지나는 구간에서도 강을 따라 마을과 들판이 이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캠핑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런 강변 풍경을 지나오게 되니, 오가는 길 자체도 여정의 일부로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 캠핑장은 야영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텐트와 침낭을 챙겨 직접 야영을 즐기고 싶은 날에는 자동차 야영장을, 좀 더 편하게 묵고 싶은 날에는 펜션을 선택할 수 있어요. 같은 자리에서 두 가지 숙박 방식을 모두 고를 수 있다는 점은 일행의 취향이나 그날의 날씨, 계절에 맞춰 계획을 세우기에 좋은 조건이에요.
가족 단위로 방문할 때는 아이들의 컨디션에 맞춰 야영과 펜션 숙박을 오가며 여러 번 찾아도 좋을 것 같아요.
적성면은 순창군 안에서도 섬진강을 끼고 있는 지역이에요. 강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캠핑장 입구에 다다르게 되는 구조이니,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강줄기를 따라가듯 찾아가면 크게 헤매지 않을 거예요. 순창군은 산과 강이 어우러진 지형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동하는 동안에도 창밖 풍경을 즐기며 갈 수 있는 편이에요.
파쇄석과 데크, 두 가지 야영 사이트
자동차 야영장은 모두 34면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요. 이 가운데 파쇄석 바닥이 12면, 데크 바닥이 22면으로 나뉘어 있으니, 예약하거나 자리를 고를 때 바닥 재질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아요. 파쇄석 바닥과 데크 바닥은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의 야영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텐트 종류나 캠핑 장비에 따라 더 편한 바닥이 다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해보면 좋겠어요.
편의시설로는 온수가 잘 나오는 샤워장과 개수대,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요. 야영 중에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씻는 문제인데, 온수 샤워가 가능하다는 점은 계절과 상관없이 캠핑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예요. 개수대도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 준비와 뒷정리도 캠핑장 안에서 해결할 수 있고요.
화장실까지 기본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는 편이라, 처음 야영을 시작하는 분들도 크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에요.
텐트와 릴선, 화로대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고 장작도 판매하고 있어요. 짐을 최소화하고 싶은 날에는 이런 대여 품목을 활용하면 준비물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매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캠핑 도중 빠뜨린 물품이 있어도 캠핑장 안에서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두면 좋아요.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대여 품목과 매점 운영 여부를 미리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짐을 훨씬 가볍게 꾸릴 수 있을 거예요.
강변을 따라 걷고 달리는 길들
캠핑장 주변에는 섬진강 변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종주길이 이어져 있어요. 자전거를 챙겨온 일행이라면 캠핑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강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아보기 좋은 조건이에요.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종주길은 강줄기를 곁에 두고 달릴 수 있는 코스로, 순창을 비롯한 강 유역 여러 지역을 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걷는 걸 좋아한다면 예향천리 마실길과 순창 생태탐방로도 가까이에 있어요. 두 길 모두 강과 들판을 곁에 두고 걷는 코스로 알려져 있어서, 야영 사이사이 몸을 풀거나 아침 산책을 하기에 알맞아요. 특히 생태탐방로 주변에서는 왜가리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라면 관찰하는 재미도 더할 수 있어요.
카메라나 쌍안경을 챙겨간다면 강가에서 새를 관찰하는 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자전거 종주길과 마실길, 생태탐방로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은 야영뿐 아니라 트레킹까지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조건이에요. 하루 코스를 짤 때 캠핑장을 기준점으로 삼아 강을 따라 걷거나 달리는 동선을 계획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산책이나 라이딩에 나서면 강변의 시간대별 풍경 변화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섬진강과 용궐산을 곁에 두고 하루를 묵는 자리예요.
방문 전에 확인해두면 좋은 것들
이 캠핑장은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해요.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 중이라면 이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게 좋아요.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다른 일정과 함께 조율해두는 편이 좋겠어요.
야영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매점도 갖추고 있지만, 예약 방법이나 이용 요금, 정확한 운영 시간 같은 세부 사항은 공식 정보로 따로 확인해두는 게 안전해요. 계절에 따라 이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는 야외 시설이니, 방문 날짜를 정한 뒤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어요. 반려동물 동반 여부와 함께 예약 가능 여부도 같이 점검해두면 방문 당일 계획이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적성면은 순창군 안에서도 섬진강을 낀 지역이라, 캠핑장 방문과 함께 주변 트레킹 코스까지 하루 일정에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자전거나 걷기 코스를 미리 찾아보고 어떤 순서로 둘러볼지 정해두면 계획한 만큼 알차게 다녀올 수 있을 거예요. 강과 산을 함께 즐기는 일정을 짜다 보면, 하루가 짧게 느껴질 만큼 알찬 방문이 될 거예요.
섬진강과 용궐산을 곁에 두고 하룻밤, 어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