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전북의 4만여 점 유물을 만나는 곳
완산구 쑥고개로, 전라북도 문화유산이 모인 국립박물관을 찾아가봤어요

전주 완산구 쑥고개로에는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립전주박물관이 있어요. 소장품 규모가 상당하다고 들어서, 제가 자료를 찾아보며 이곳을 정리해봤어요.
1990년 개관, 전북 문화의 중심기관으로
국립전주박물관은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으로, 1990년에 개관했다고 해요. 그 이후로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보존하며, 연구·전시·교육 활동을 통해 국내외 문화교류에 앞장서면서 지역 문화의 중심기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고 소개되고 있어요.
2002년 11월에는 사회교육관을 개관해서,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창조적인 교육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단순히 유물을 진열해두는 것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까지 갖췄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에요.
4만여 점의 소장품, 그 안의 다양한 이야기
박물관의 소장품은 전라북도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해 각종 불교미술품, 도자기, 금속공예, 서화, 전적, 민속자료 등 4만여 점에 이른다고 해요. 이 가운데 2,000여 점의 소장품을 4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 상설 전시하고 있다고 하고요.
여기에 더해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면서 전라북도의 문화를 깊이 있게 알리고 있다고 해요. 상설전시만으로도 방대한 규모인데, 기획전시까지 꾸준히 이어간다는 건 그만큼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폭이 넓다는 뜻이기도 해요.
체험과 교육이 함께 있는 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어서, 역사를 몸으로 느끼는 박물관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유물을 눈으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과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에요.
이용 정보
상설전시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입장은 마감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어린이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 하고요. 휴관일은 1월 1일과 설·추석 당일이에요.
관람료는 무료라고 해요. 다만 특별기획전시의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유료로 운영될 수 있다고 하니, 특별전을 보러 가신다면 이 부분은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4만여 점의 유물 속에 전라북도의 오랜 시간이 담겨 있어요. 전주 여행길에 한옥마을만큼이나 이곳도 나침반에 넣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