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웹진›옥정호 상류에 핀 구절초, 정읍 지방정원 1호
Spot Light정읍 웹진 · 정읍 인사이드 · 2026-10-08 · 읽는 시간 7분

옥정호 상류에 핀 구절초,
정읍 지방정원 1호

망경대라 불리던 자리에서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거듭난 이야기예요

옥정호 상류에 핀 구절초, 정읍 지방정원 1호
정읍 현지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경관이 아름다운 옥정호의 최상류에는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라는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요. 옛날부터 이곳은 망경대라 불리던 자리였는데, 지금은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이름까지 새롭게 바뀐 공간이 되었다고 해요. 산책로와 광장, 출렁다리까지 갖추고 있어서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니, 지금부터 이 공원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망경대에서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 처음부터 꽃으로 유명했던 건 아니었어요. 이곳은 예로부터 망경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자리였고, 2003년에는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한 공간으로 쓰였다고 해요. 그러다 2006년에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꽃의 공원으로서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체육공원에서 꽃의 공원으로 옮겨간 이 변화가, 지금의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을 만든 첫걸음이었던 셈이에요.

체육공원에서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그리고 다시 지방정원으로 변화해온 과정을 보면 이 공간이 꾸준히 관리되고 발전해 온 곳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특히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서 명칭이 지금의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이름 하나에도 공원의 역사가 담겨 있는 셈이에요. 방문하기 전에 '망경대'나 '구절초 테마공원'이라는 옛 이름으로도 자료를 찾아보면 더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이름이 바뀌어 온 과정 자체가 이 공원이 지역에서 얼마나 공들여 가꿔진 공간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지방정원이라는 지정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산책로와 광장, 출렁다리처럼 즐길 거리를 늘려가는 변화로도 이어졌다고 해요. 그러니 이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 분이라도, 지금 다시 찾아가면 새로워진 시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래된 이름과 새로운 정체성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이 정원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에요.

역사를 알고 걸으면, 눈앞의 산책로 하나도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을 거예요.

옥정호 최상류, 솔숲과 구절초가 어우러진 풍경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은 경관이 아름다운 옥정호의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어요. 공원 전체 면적은 12㏊ 정도이고, 이 가운데 약 5㏊ 면적에서 구절초가 자생하고 있다고 해요. 호수 상류라는 위치 덕분에 물과 꽃, 솔숲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체 면적 중 꽃이 피는 면적을 따로 밝혀둔 걸 보면, 이 공원이 구절초를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요.

이 공원은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고 해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빠르게 둘러보기보다는 천천히 걸으며 솔숲과 구절초를 함께 즐기는 방식의 산책을 염두에 두고 조성된 공간인 것 같아요. 바쁘게 사진만 찍고 지나가기보다, 시간을 조금 넉넉히 잡고 걸어보는 편이 이 공원의 콘셉트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일정을 짤 때 산책 시간을 여유 있게 비워두면, 이 공원을 더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구절초는 음력 9월 9일, 그러니까 중양절 무렵에 꺾는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는 가을꽃이에요.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어울리는 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정원을 찾을 때도 계절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잡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확한 개화 시기는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걸 추천해요.

계절을 맞춰 찾아가면, 솔숲 사이로 피어난 구절초를 제대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망경대라 불리던 자리가 이제는 구절초로 물드는 정원이 되었어요.

산책로, 광장, 출렁다리까지 갖춘 즐길 거리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는 산책로와 광장, 출렁다리 같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꽃을 보는 것 외에도 다리를 건너보거나 광장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처럼, 걸음마다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구성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걸어도 다채롭게 둘러볼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보는 동안 여러 시설을 차례로 만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공원은 인근 도시민의 편안한 산책 및 휴식처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해요.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니더라도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그만큼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갈 이유가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가까운 곳에 사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운동 겸 산책으로 들러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자연 친화적인 공원 분위기 덕분에 전국적인 출사 명소이자 여행 명소로도 자리를 잡았다고 해요.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구절초와 솔숲, 출렁다리가 함께 담기는 장면을 노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구체적인 포토존 위치나 베스트 촬영 시간대는 공식 자료에 나와 있지 않으니, 현장에서 직접 걸어보며 찾아보는 것도 이 공원을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거예요.

처음 방문한다면 광장이나 출렁다리 주변부터 둘러보고, 거기서부터 산책로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12㏊공원 전체 면적 중 약 5㏊에 구절초가 자생해요

산내면 옥정호 상류, 찾아가는 길과 방문 전 확인할 것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의 주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청정로 926-65예요. 산내면은 옥정호 최상류 지역에 자리한 동네라고 하니, 주소만 봐도 호수와 가까운 위치라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내비게이션에 이 주소를 그대로 입력하고 찾아가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산속에 자리한 공원이니 시간을 넉넉히 두고 출발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정읍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속한 지역이고, 산내면은 그 안에서도 옥정호와 맞닿아 있는 동네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다 보니 구절초 지방정원을 방문하는 길에는 호수를 따라가는 드라이브 코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로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옥정호 풍경도 함께 눈에 담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읍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산내면까지 가는 길 자체가 하나의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이용시간이나 쉬는 날, 주차 같은 세부 정보는 아래 팁에서 한 번 더 정리해두었으니 출발 전에 확인해보세요. 혹시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정읍시청 산림녹지과에 문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처음 가는 길이라면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출발하는 편을 추천해요.

망경대였던 자리에서 구절초 정원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떠올리며 걸어보면, 산책이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체크리스트
이용시간 09:00~18:00
연중무휴 운영
주차 가능
출발 전 산림녹지과 문의
Cityzine 팁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이용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예요. 주차도 가능하니 차로 이동해도 괜찮고,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면 정읍시청 산림녹지과(063-539-5697)로 문의해보세요.
망경대였던 자리가 구절초 정원으로 피어난 이야기, 천천히 걸으며 직접 느껴보세요 🌼
글 · Cityzine 편집부 · 2026-10-08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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