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있는 가을,
청도에서 만나는 코미디 한마당 (2026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국내외 코미디언이 한자리에, 청도반시축제와 함께 즐기는 가을

가을이 되면 청도에서는 웃음이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국내 유명 개그맨부터 해외 초청 공연팀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코미디 전문 축제인데, '대한민국 코미디의 성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요. 마침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축제도 함께 열린다고 하니, 두 가지 즐거움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셈이에요.
청도라는 고장과 이 축제를 조금 더 소개해드릴게요.
축제 기본 정보
이 축제는 2026-10-01부터 2026-10-31까지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려요. 프로그램은 코미디를 테마로 한 공연+전시+체험 등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에요.
운영시간은 10:00~20:30이에요. 주최·문의는 경상북도 청도군청(054-370-2211)예요.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코미디의 성지, 청도!’라는 주제로 10월 17일 금요일부터 10월 19일 일요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도반시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야외공연장과 상설무대에는 10월 17일 개그축하공연 쇼그맨(김원효, 박성호, 정범균 등) 무대와 김연자, 최수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개그콘서트 in', MZ세대의 대세 아이콘 '다나카', 10월 19일에는 '박서진', '김다현'의 무대가 펼쳐진다. 해외초청공연으로 코믹 아크로바틱 힙합 퍼포먼스 그룹 '돈주앙', 국내초청공연으로 '소통왕 말자할매', '투맘쇼', '툴스 난타', '김민형의 청도 매직쇼'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도는 어떤 고장인가요
청도군은 경북 남부에 자리한 고장으로, 예로부터 감이 잘 자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반시'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소싸움으로도 잘 알려진 고장이에요. 이런 지역에서 코미디를 테마로 한 축제가 자리를 잡았다는 점이 흥미로운데, 정확한 시작 배경까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웃음'이라는 주제로 지역 축제의 색깔을 새롭게 만들어가려는 시도로 짐작해볼 수 있어요.
야외공연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넓은 잔디밭이나 개방된 무대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일 것으로 보여요.
이번 축제에는 방송에서 익숙하게 봐온 개그맨들의 무대부터 해외에서 초청된 코믹 아크로바틱 공연팀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코미디라는 장르 특성상 언어와 상관없이 몸짓과 표정만으로도 웃음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이 많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축제로 보여요. 또한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청도반시축제가 함께 열린다고 하니, 공연 관람 사이사이 반시 판매관이나 체험 부스도 함께 둘러보시면 하루를 알차게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축제 기간이 10월 한 달로 안내되어 있는 것과 별개로 대규모 공연은 특정 며칠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으니, 원하는 공연 일정은 미리 확인해두시는 게 좋겠어요.
공연 관람 전에 챙기면 좋은 것들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중심 축제인 만큼 편안하게 앉아서 볼 수 있는 복장이 좋아요. 야외 공연장 특성상 바닥이 잔디이거나 평평하지 않을 수 있어 방석이나 돗자리를 챙기시면 훨씬 편해요. 인기 공연은 자리 경쟁이 있을 수 있으니 원하는 무대가 있다면 시작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게 좋아요.
10월 야외 공연이니 저녁 시간대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수 있어 무릎담요나 겉옷을 챙기시길 권해드려요. 청도까지의 이동 거리가 있는 만큼 대중교통 배차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시는 게 좋아요. 공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중간에 화장실이나 매점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면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
여러 회차의 공연이 있다면 마음에 드는 라인업의 날짜를 미리 골라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공연장 근처 매점이 붐빌 수 있으니 목마름을 대비해 물을 미리 챙겨가시는 것도 좋아요. 여러 날 공연이 있다면 라인업을 비교해보고 가장 보고 싶은 팀이 나오는 날을 골라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10월의 청도는 낮에는 볕이 따뜻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편이에요. 아이와 함께라면 낮 공연 위주로, 어른들끼리라면 저녁 공연까지 즐기는 식으로 시간대를 나눠보시는 것도 좋아요. 코미디 공연은 언어나 몸짓만으로도 웃음을 전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이에요.
다만 공연에 따라 성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프로그램 소개를 먼저 살펴보시면 좋겠어요. 장시간 앉아 있기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중간에 잠깐 자리를 옮겨 걷다 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야외 행사이다 보니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두시면 든든해요.
저녁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길이 늦어질 수 있으니 귀가 시간을 미리 생각해두시는 것도 좋겠어요. 공연 중간에 아이가 지루해할 수 있으니 좋아할 만한 간식을 챙겨가시면 도움이 돼요. 저녁 공연은 아이의 하루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미리 시간을 조율해두시면 좋겠어요.
무대 조명이 켜지고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의 열기는 이 축제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힐 만해요. 해외초청팀의 아크로바틱 공연처럼 역동적인 무대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남겨두기 좋은 장면이에요. 관객석에서 함께 웃는 사람들의 표정도 이 축제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소재가 될 수 있어요.
'웃음의 성지'라는 수식어답게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런 축제가 참 반가워요. 유명 개그맨들의 무대부터 해외 공연팀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 것 같아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청도반시축제까지 함께 둘러보면 웃음과 먹거리를 모두 챙기는 알찬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청도까지 마음먹고 걸음하신다면 후회 없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무대 위 조명과 관객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순간은 사진보다 영상으로 담아두면 더 생생하게 남길 수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야말로 축제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웃음과 가을 감 향기가 함께하는 축제라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청도까지 걸음하신다면 코미디 공연과 반시축제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정확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보시면 더 든든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