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웹진논산 인사이드 · 2026-09-08 · 읽는 시간 2분

백제 멸망의 마지막 전장,
계백장군 유적지에서 만나는 충절의 역사

황산벌 전투 660년,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나간 장군의 흔적

백제 멸망의 마지막 전장, 계백장군 유적지에서 만나는 충절의 역사
논산 현지 사진

백제의 역사에서 계백 장군의 이름은 특별해요. 성충, 흥수와 함께 백제 3 충신으로 불리는 인물로,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죽음을 각오하고 마지막 전투에 나섰던 장군이거든요. 부적면 충곡로에 자리한 계백장군 유적지는 그 장군이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 전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이 유적지는 1,300년 이상 전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 앞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소예요.

1966년, 무너진 묘를 복원하다

장군의 묘역
장군의 묘역

계백장군의 묘는 1966년에 발견되었어요. 발견 당시 봉분이 반 이상 붕괴되어 내광이 노출되고, 광벽까지 일부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그 흔적을 발견한 부적면 사람들이 지석을 안치하고 내광 회벽을 완봉한 뒤, 1976년 5월 19일에 비석을 세웠어요.

현재 묘역의 규모는 봉토 둘레 47. 6m, 지름 15. 15m, 높이 6.

5m이며, 비석에는 전 백제계백장군지묘(傳百濟階伯將軍之墓)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계백은 554년 성왕이 관산성에서 전사한 뒤, 백제와 신라의 관계가 매우 악화된 시대를 살았어요. 660년, 당나라와 손을 잡은 신라의 김유신과 소정방의 나당 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들을 공격해 왔을 때, 의자왕이 5,000명의 결사대를 주어 계백을 보냈습니다. 계백은 죽기를 각오하고 1당 100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4번을 싸워 이겼지만, 결국 중과부적으로 대패했고 전사했어요.

이 황산벌 전투로 백제는 비운의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도시전설 팁
계백장군 유적지 주변 황산벌 전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도 함께 방문하면 백제 멸망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주변 관광지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000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마지막 전장에 나선 계백 장군의 충절이, 1,300년이 넘은 지금도 이곳 봉분에 서려 있는 느낌입니다.
#계백장군#황산벌전투#백제역사#논산유적지#한국전쟁유산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8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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