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웹진
백제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다,
백제군사박물관
계백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곳, 황산벌 전적지의 중심

논산 현지 사진
논산은 백제 수도 부여 시대에 서쪽 방위를 맡은 군사상 중요 거점이었어요. 부적면 충곡로에 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은 그 지역적 특징을 살려 조성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오천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 나아가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묘역 및 사당인 충장사, 계백장군유적전승지, 황산벌전적지 주변 부지에 세워졌어요.
백제의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시대와 정신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와 체험으로 백제를 만나다
박물관은 백제와 군사라는 성격을 부여하여 전시물을 구성하고 있어요. 백제시대의 유물은 물론 그 시대의 군사적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종 전시회 및 공연이 열려 다양한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겨울을 제외한 시기에는 야외 체험장에서 주말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궁체험, 승마체험, 백제문화체험을 운영합니다. 평일에는 단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충혼의 숲에서 숲 체험 예약 접수를 받고 있어요.
매년 4월이 되면 계백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제향이 박물관 옆 충장사에서 열립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백제의 마지막 순간을 다시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박물관 방문은 단순히 역사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1,300년 이상 전 그 시대의 정신과 만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도시전설 팁
09:00~18:00 운영 (입장 마감 17:30)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은 휴관합니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백제의 마지막 전장에 세워진 이 박물관에서, 1,300년 전 결사대의 충절이 지금도 울려 퍼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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