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웹진
남양주 수종사,
양수리 강경에 서 있는 동방 제일의 전망 사찰
운길산 정상 부근, 세조와 얽힌 500년 은행나무
남양주 현지 사진
남양주 조안면 운길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수종사는 조안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꼽혀요. 이곳은 봉선사의 말사이면서도 독특한 입지와 풍경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요. 서거정이라는 문신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명당이거든요.
18나한상을 찾아낸 세조의 전설
수종사의 창건 이야기는 신비로워요.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낼 때,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왔대요. 그 소리를 따라가보니 토굴 속에 18나한상이 있고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고 있었다고 해요.
이에 감동한 세조가 18나한을 봉안해 절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져요.
실제로는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어, 이전부터 상당 규모의 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어요.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졌다는 전설도 있어요.
세조 시대의 은행나무와 문화유산
수종사에는 세조가 하사했다는 50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있어요. 이 은행나무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의 풍경이 절경으로 알려져 있어요. 현존하는 중요 문화유산으로는 보물로 지정된 수종사부도내유물과 수종사오층석탑이 있어요.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 응진전, 약사전, 산신각, 종각, 경학원, 요사 등이 있어요. 사찰안에는 역사와 신앙이 함께 숨 쉬고 있어요. 수종사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400m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도시전설 팁
이용요금·개방 시간·휴무일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방문 전에 현지에 미리 문의하시거나 남양주시 관광 안내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두 강이 만나는 명당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정말 가까워요.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 최고의 선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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