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웹진
남양주 정약용선생묘,
마재마을에 누운 실학자의 묘소
조안면 능내리, 경기옛길 평해3길의 역사 자취

남양주 현지 사진
조안면 능내리는 '마재마을'이라고 불리는데, 이곳이 바로 다산 정약용의 고향이에요. 정약용선생묘는 이 유서 깊은 지역에 부인 풍산 홍씨와 함께 합장되어 있어요. 1972년 5월 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묘소에는 묘비와 상석, 향로석이 설치되어 있어요.
강진 유배 19년, 그 끝에 고향으로
다산 정약용은 신유사옥으로 전라남도 강진에 유배되었어요. 하지만 19년의 유배 기간도 그의 학문 정진을 막지 못했어요. 오히려 유배 중에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저서를 완성했거든요.
정약용이 유배에서 풀려나 고향 능내리로 돌아온 것은 75세 때였어요.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던 그는 결국 고향의 이 작은 마을에서 생을 마감했어요. 그리고 지금 그의 묘소는 한국의 실학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어요.
경기옛길 평해3길의 역사 여행
정약용선생묘는 경기옛길 평해3길로 지정되어 있어요. 이 길을 따라가면 정약용유적지,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수종사 등이 한강길을 따라 자리 잡고 있어요. 이 일대를 함께 둘러보면 조선 시대의 실학과 역사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어요.
매년 열리는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계승하는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제예요. 198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니, 이 축제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도시전설 팁
이용요금·개방 시간·휴무일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방문 전에 현지에 미리 문의하거나 경기옛길 정보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유배의 세월을 견디고 고향으로 돌아온 사상가의 무덤이에요. 경기옛길을 따라 천천히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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