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웹진›덕천강과 지리산이 품은 딸기마을, 북방마을
Spot Light하동 웹진 · 하동 인사이드 · 2026-10-13 · 읽는 시간 7분

덕천강과 지리산이 품은 딸기마을,
북방마을

딸기 벽화 골목부터 덕천강 캠핑까지 둘러보는 하루 코스예요

덕천강과 지리산이 품은 딸기마을, 북방마을
하동 현지 사진

경남 하동군 옥종면, 지리산자락 기름진 땅에 자리한 북방마을은 맑은 공기와 풍부한 햇볕, 깨끗한 물로 당도 높은 딸기를 키워내는 동네예요. 마을 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인데, 마을 곳곳에 그려진 딸기 벽화 덕분에 걷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지리산과 덕천강을 함께 품고 있는 자리라, 딸기만 보고 가기엔 아쉬운 동네이기도 해요.

세 고을이 만나는 북방마을 자리

북방마을
북방마을

북방마을의 주소는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우회길 7-4예요. 옥종면은 하동군 안에서도 지리산 자락에 가까운 면이라, 산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진 땅과 맑은 물을 함께 끼고 여러 마을이 들어서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요. 북방마을은 그 가운데서도 북방리 면 소재지를 기준으로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소재지를 지나 조금 더 들어가야 마을 안쪽까지 닿을 수 있어요.

처음 찾아가는 길이라면 내비게이션에 북방우회길 7-4를 입력하고 안내를 따라가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이 마을이 특히 흥미로운 건 경계가 맞닿은 지역이 하동 한 곳만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동쪽으로는 덕천강이 흐르는데, 강을 건너면 진주시 수곡면 원외리와 마주하게 되고요. 남쪽으로는 사천시 곤명면의 완사와 마곡이 이어져 있어서, 북방마을 한 자리에서 하동과 진주, 사천 세 고을의 경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셈이에요.

북쪽은 대곡리, 서쪽은 정수리와 맞닿아 있으니, 북방마을을 들렀다가 주변 마을까지 함께 돌아보는 코스를 짜보기에도 좋은 위치예요.

이렇게 여러 지역과 맞닿아 있다 보니, 하동 쪽 길뿐 아니라 진주나 사천 방향에서도 북방마을로 들어올 수 있어요. 방문 전에는 본인이 출발하는 방향에 맞춰 경로를 미리 확인해두는 게 수월하고, 덕천강을 건너는 다리나 도로 상황이 궁금하다면 하동군종합관광안내소에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지도를 펼쳐 놓고 북방마을을 중심으로 사방을 살펴보면, 이 동네가 왜 지리산자락 교통의 한 매듭처럼 느껴지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차로 이동한다면 주차가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으니, 마을 입구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천천히 둘러보는 편을 추천해요.

지리산자락이 키운 당도 높은 딸기

북방마을
북방마을

북방마을이 딸기 마을로 알려진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공식 설명에 따르면 이 마을은 지리산자락의 기름진 땅과 맑은 공기, 풍부한 햇볕, 맑은 물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당도가 높은 딸기를 생산한다고 해요. 지리산은 워낙 산세가 깊고 넓어서 자락마다 조금씩 다른 토양과 기후를 만들어내는데, 북방마을은 그 자락 가운데서도 딸기 농사에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춘 자리인 셈이에요.

덕천강에서 흘러오는 맑은 물까지 더해지니, 딸기가 자라는 데 필요한 조건이 한 마을 안에 고르게 모여 있는 셈이에요.

딸기는 일조량과 물, 토양 조건이 조금만 달라져도 당도와 품질이 달라지는 작물로 알려져 있어요. 북방마을처럼 햇볕이 풍부하고 물이 맑은 환경은 딸기 농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꼽히는데, 마을 공식 설명에서도 이 점을 당도 높은 딸기의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덕분에 이 지역에서는 딸기가 단순한 특산물을 넘어 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처럼 자리잡게 된 것으로 보여요.

마을 이름을 들으면 딸기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런 배경 덕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딸기 농사 자체는 계절을 타는 작물이라, 방문 시기에 따라 밭의 풍경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수확 시기나 체험 가능 여부처럼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안내에 따로 나와 있지 않으니, 딸기 체험을 염두에 두고 방문을 계획한다면 하동군종합관광안내소에 미리 문의해보는 게 좋아요. 계절에 맞춰 찾아가면 지리산자락이 키운 딸기의 매력을 더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딸기밭을 둘러본 뒤에는 마을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는 것도 추천해요.

지리산이 품고 덕천강이 적신 땅에서, 딸기가 단맛을 머금어요.

걷는 재미를 더하는 딸기 벽화

북방마을
북방마을

북방마을을 걷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또 하나의 매력은 마을 곳곳에 그려진 딸기 벽화예요. 공식 설명에서도 이 벽화들이 마을에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해준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딸기 농사를 짓는 마을이라는 정체성이 벽화라는 형태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 있는 셈이에요. 벽마다 그려진 딸기 그림을 하나씩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마을을 걷는 재미가 더해져요.

농사만 짓는 마을이 아니라 보고 즐기는 공간으로도 가꿔온 흔적이 벽화 곳곳에 담겨 있는 셈이에요.

벽화 마을이라는 콘셉트는 전국 여러 농촌 지역에서 마을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해주는 방식으로 활용되곤 해요. 북방마을의 딸기 벽화도 같은 맥락에서, 딸기밭 사이를 걷는 것 외에 마을 골목을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걸음을 옮기며 벽마다 그려진 그림을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이 마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예요.

사진을 좋아한다면 벽화 앞에서 잠깐 멈춰 서서 담아보기에도 좋은 자리예요.

벽화의 정확한 위치나 개수까지는 공식 정보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으니, 마을에 도착하면 천천히 골목을 걸으며 하나씩 발견해보는 걸 추천해요. 차를 가져간다면 주차가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으니, 마을 입구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돌아보는 편이 벽화를 놓치지 않고 둘러보기에 더 좋아요. 마을은 상시 개방돼 있고 연중무휴로 운영되니, 특별히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편하게 들를 수 있어요.

걷는 길이 익숙지 않다면 마을 초입에서부터 천천히 안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돌아보는 걸 권해요.

체크리스트
딸기 벽화 하나씩 찾아보기
덕천강 변 산책하기
지리산자락 풍경 즐기기
마을 입구에 주차 후 걸어서 둘러보기

덕천강에서 이어지는 캠핑 코스

북방마을 동쪽으로는 덕천강이 흐르고 있어요. 공식 설명에서는 이 덕천강이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지리산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강물답게 맑은 물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로 보여요. 딸기밭과 벽화 마을을 둘러본 뒤 강가로 발걸음을 옮기면, 걷는 코스와 머무는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마을과 강이 가까이 붙어 있는 덕분에 이동 부담 없이 하루 일정을 꾸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강 건너편은 진주시 수곡면 원외리와 마주하고 있어서, 북방마을에서 덕천강을 따라 캠핑을 즐기다 보면 하동과 진주 두 지역을 한 공간에서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지리산 자락을 끼고 흐르는 강가 캠핑은 계절마다 물놀이나 야영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방문 전에 날씨와 수위 상황을 확인해두면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강폭이나 수심, 야영 가능 구역처럼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안내에 따로 나와 있지 않으니, 현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판단하는 게 안전해요.

가족 단위로 방문한다면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고 움직이는 걸 권해요.

딸기밭과 벽화 마을을 둘러본 뒤 강가로 이동해 캠핑까지 이어가면, 짧은 일정 안에서도 농촌 마을과 자연을 함께 경험하는 하루 코스가 완성돼요. 캠핑 장비나 이용 방법에 대한 세부 안내는 공식 정보에 따로 나와 있지 않으니, 방문 전 하동군종합관광안내소에 문의해 현장 상황을 확인해보는 걸 추천해요. 지리산과 덕천강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북방마을은 짧게라도 들러볼 가치가 있는 동네예요.

다음 여행지로 하동을 고민하고 있다면, 북방마을을 하루 코스의 한 지점으로 넣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Cityzine 팁
북방마을은 상시 개방이라 특별히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편하게 들를 수 있고, 연중무휴로 운영돼요. 차로 이동해도 주차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찾아가면 되고, 궁금한 점은 하동군종합관광안내소(1588-318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요.
딸기 향 가득한 벽화 골목부터 덕천강 캠핑까지, 북방마을에서 느긋한 하루 보내고 오세요 🍓
#북방마을#경남 하동#관광지#딸기마을#딸기벽화
글 · Cityzine 편집부 · 2026-10-13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함께 읽으면 좋은 이야기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