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웹진›여러 공방이 모여 행운을 짓는, 모단아트
Spot Light김해 웹진 · 김해 인사이드 · 2026-10-18 · 읽는 시간 7분

여러 공방이 모여 행운을 짓는,
모단아트

김해 가락로 골목 공방들이 모여 만든 감성 소품과 체험을 소개해요

여러 공방이 모여 행운을 짓는, 모단아트
김해 현지 사진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번길, 2층에 자리한 모단아트는 모단공예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공간이에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로컬 공예가들이 한곳에 모여, 혼자서는 풀기 어려웠던 고민들을 함께 풀어가고 있다고 해요. 작은 공방들이 모이면 결과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락로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도 좋고, 목적지로 삼아 찾아가도 좋은 곳이에요.

다른 분야 공예가들이 모인 협동조합

모단아트(모단공예협동조합)
모단아트(모단공예협동조합)

모단공예협동조합은 다른 분야의 로컬 공예가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돼 있어요. 각자 전문 영역이 다른 공예가들이 한 조합 안에 모였다는 뜻이라, 분야가 다른 만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의 폭도 넓을 것 같아요. 혼자 작업하던 공방들이 하나의 울타리를 같이 쓰게 된 셈이니, 모단아트라는 이름 아래 모이게 된 과정 자체가 궁금해지는 지점이에요.

어떤 분야의 공예가들이 모였는지는 현장에서 직접 둘러보면서 하나씩 확인해보는 재미도 있을 거예요.

조합이 하는 일은 협업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것이라고 해요. 각자 개인 브랜드로 흩어져 있던 공예가들이 공동판매라는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 판로를 함께 넓히려는 실용적인 고민이 담겨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공동판매는 결국 소규모 공방들이 시장에서 혼자 버티지 않고 같이 버티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동판매대에 어떤 공방의 물건이 함께 놓여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방문의 작은 재미가 될 거예요.

이런 협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규모 공방들의 지속가능성을 키워가는 것이라고 설명돼 있어요. 공예라는 일이 한 사람, 한 공방의 힘만으로는 오래 이어가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러 공방이 조합 형태로 묶이게 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어요. 모단아트를 방문한다면, 겉으로는 하나의 브랜드처럼 보이는 결과물 뒤에 여러 공방의 협업이 숨어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둘러보면 훨씬 재미있을 거예요.

완성품 하나에도 여러 손길이 더해졌다는 걸 알고 보면 느낌이 또 다를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작은 공방도 오래간다

행운을 담은 생활 소품, 모단아트 브랜드

모단아트(모단공예협동조합)
모단아트(모단공예협동조합)

모단아트 브랜드는 행운을 아이템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돼 있어요. 집들이 선물이나 개업선물처럼,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물건들을 만든다는 뜻으로 읽혀요. 선물이라는 쓰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물건들이라, 직접 쓰려고 고를 때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건네줄 때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선물을 고를 때 의미까지 함께 전하고 싶다면, 모단아트의 물건들을 눈여겨볼 만해요.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고사북어인 행북이, 달항아리 액자, 감성 글귀 가랜드 같은 것들이 있다고 해요. 모두 우리 문화 속에서 좋은 의미를 담고 있던 물건들인데, 이걸 현대 인테리어에 맞게 새롭게 만들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전통적으로 좋은 뜻을 지녔던 소재를 요즘 집 분위기에 어울리게 재해석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름만 들어도 뜻을 짐작할 수 있는 물건들이라,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설명을 곁들이기도 좋을 거예요.

이렇게 만든 물건들은 온라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꼭 현장을 찾지 않아도 모단아트가 만든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셈이라,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 쪽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만 실물을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가며 고르고 싶다면, 역시 가락로15번길 현장을 찾아가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일 거예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쪽이 더 맞을지는 직접 비교해보고 정해도 늦지 않아요.

체크리스트
체험·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돼요
따로 정해진 휴무일은 없어요
주차는 불가능해요
문의는 전화로 미리 해두면 좋아요

체험으로 만나는 모단공예

모단아트에서는 모단공예 DIY kit를 활용한 체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단체 체험과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운영된다고 하니, 여럿이 함께 가도 좋고 혼자 가서 클래스를 신청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있다는 점에서,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는 곳과는 분명히 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평소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보는 걸 좋아한다면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글귀 가랜드 만들기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북어 만들기가 안내돼 있어요. 앞서 살펴본 모단아트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이라고 볼 수 있어서, 완성품을 사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직접 만든 물건을 누군가에게 선물로 건넨다면, 의미가 한층 더 깊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두 가지 체험 모두 우리 문화 속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방문 전에 미리 연락해 일정을 맞춰보는 게 좋아요. 단체로 움직이는 모임이라면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미리 문의해보는 걸 추천해요. 지금 어떤 체험이 가능한지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전화로 한 번 확인하고 가는 쪽이 가장 확실해요.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일정을 잡으면, 체험도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가락로에서 찾아가는 길

모단아트는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번길 26, 2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김해는 가야의 역사가 깃든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런 오래된 도시 안에 자리한 로컬 공방이라는 점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전통과 현대가 함께 숨 쉬는 동네 분위기 속에서 공예가들이 모여 작업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찾아가는 길부터 조금 다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가락로라는 이름도 기억해두면 길을 찾을 때 도움이 될 거예요.

다만 이 공간은 주차가 불가능하다고 안내돼 있어요. 차를 가지고 간다면 미리 주변에 세울 곳을 알아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을 함께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층에 자리한 공간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면, 건물을 찾았을 때 헤매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을 거예요.

처음 찾아가는 길이라면 건물 입구에서 2층 표시를 먼저 확인해보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김해 시내를 여행하는 길이라면, 가락로 주변으로 함께 둘러볼 만한 장소들을 묶어서 일정을 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공예 체험 하나만 보고 다녀오기보다는, 근처 동네를 천천히 걸어보면서 모단아트까지 들르는 식으로 동선을 짜면 하루가 더 알차게 채워질 것 같아요. 구체적인 동선은 그날의 교통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한 번 더 점검해보는 게 안전해요.

가락로까지 가는 길에 김해의 다른 동네 풍경도 함께 눈에 담아보면, 여행이 한층 풍성해질 거예요.

Cityzine 팁
모단아트는 11:00부터 17:00까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따로 정해진 휴무일은 없다고 해요. 주차는 불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더 편할 수 있고, 방문이나 체험 전에는 055-338-0542로 미리 전화해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가락로 골목에서, 손끝으로 지은 행운 하나 챙겨보세요 😊
#모단아트#김해 가락로#관광지#공예협동조합#행운소품
글 · Cityzine 편집부 · 2026-10-18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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