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제전국 축제 · 2026-02-14 · 읽는 시간 5분

천만 송이 국화 물결,
익산국화축제

가을 밤을 밝히는 국화 정원 산책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사진 제공: TourAPI(한국관광공사)

가을이 깊어지면 국화 향이 유독 진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오죠. 익산에서는 이 계절에 맞춰 천만 송이 넘는 국화가 한자리에 모이는 큰 정원이 열려요. 낮에는 형형색색 국화 조형물을, 밤에는 조명과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하루 중 언제 찾아가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축제 기본 정보

이 축제는 2026-10-23부터 2026-11-01까지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려요. 프로그램은 국화조형물 및 작품 전시+로컬푸드 판매+체험+공연+이벤트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에요.

운영시간은 10:00~21:00이에요. 주최·문의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063-859-4977)예요.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025년 "익산백제, 국화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익산전역에 국화 향기로 물들인다. 대형 조형물에 국화를 식재하여 모양을 만들어 낸 작품(대형선물상자, 케이크, 봉황, 백제왕도문, 쌍용)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국 최고 규모의 국화정원과 국화분재 특별전시, 문화공연, 음악분수, 야간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이벤트가 풍성한 축제이다.

국화축제, 왜 가을을 대표할까요

국화는 늦가을에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계절꽃이라,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이 시기에 국화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여는 경우가 많아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도 그중에서 규모가 큰 축제로 알려져 있는데, 소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최고 규모의 국화정원과 국화분재 특별전시가 함께 진행된다고 해요. 열흘 가까이 이어지는 긴 축제 기간도, 그만큼 국화가 피고 지는 시기를 넉넉하게 담아내려는 의도로 보여요.

이번 축제는 '익산백제, 국화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대형선물상자·케이크 같은 친근한 모양부터 봉황·백제왕도문·쌍용처럼 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조형물까지 국화로 빚어낸다고 해요. 국화 하나하나보다 이런 대형 조형물이 축제의 상징적인 볼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진 남기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반가울 것 같아요. 여기에 음악분수와 야간경관까지 더해진다니 해 질 무렵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해요.

cityzine에서는 익산의 다른 명소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고스락, 물빛이 잔잔한 금마저수지, 그리고 현지 맛집으로 꼽히는 다가포가든 같은 곳들이에요. 국화축제와 함께 익산의 다른 얼굴도 천천히 둘러보시면 여행이 더 풍성해질 거예요.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10월 말에서 11월 초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꽤 큰 시기예요. 익산중앙체육공원은 넓은 야외 공간이라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으니 두툼한 겉옷을 꼭 챙기시길 추천해요. 야간경관과 음악분수를 함께 즐기려면 저녁까지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목도리나 장갑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낮 시간에는 아직 활동하기 좋은 날씨이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방문해도 괜찮아요. 넓은 공원을 걸어야 하는 만큼 편한 신발은 기본이에요. 국화 향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마스크를 챙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일교차가 큰 시기인 만큼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을 추천해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열흘 가까이 이어지는 축제라 평일과 주말의 혼잡도 차이가 클 수 있어요. 여유롭게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평일 낮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반대로 야간경관과 음악분수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해가 진 이후 방문을 계획해보시길 추천해요.

익산중앙체육공원은 규모가 큰 만큼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으로 보이지만, 저녁 시간대에는 붐빌 수 있으니 조금 서두르는 게 좋아요. 넓은 부지를 다 둘러보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일정을 잡아두시길 추천해요. 조형물 위치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을 수 있어서, 안내도를 먼저 확인하고 동선을 짜면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나 휴게공간 위치도 미리 확인해두면 좋아요.

가족과 함께라면

넓은 공원 부지에서 열리는 만큼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무리 없는 편이에요. 다만 저녁 시간대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어 아이의 방한에 특히 신경 써주시는 게 좋아요. 유모차 이용이 가능한 평탄한 산책로가 많은 편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동선은 현장 안내도를 참고하시길 추천해요.

국화 조형물 앞에서 아이와 함께 사진을 남기면 좋은 가족 기념사진이 될 수 있어요. 음악분수가 있는 구간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볼거리예요. 로컬푸드 판매 부스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챙겨 소풍처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해가 진 뒤에는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아이 손을 꼭 잡고 이동하시길 당부드려요.

한마디 더

조명이 켜진 국화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남기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담을 수 있어요. 대형 조형물마다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서, 하나씩 찾아다니며 인증사진을 남기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꽃 하나하나보다 그 꽃들이 모여 만든 큰 그림을 볼 때 더 큰 감동을 느껴요.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아이와 함께 조형물 이름을 맞춰보는 것도 좋은 놀이가 될 수 있어요. 음악분수와 함께 어우러지는 야경은 이 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향긋한 국화 향을 맡으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해요.

낮과 밤, 두 얼굴을 가진 익산국화축제에서 알찬 가을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도시전설 팁
프로그램과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어요. 방문 전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공식 채널이나 festa.publicplay.co.kr에서 최신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2-14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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