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제전국 축제 · 2026-08-04 · 읽는 시간 6분

빨간 맛의 정수를 만나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한우와 사과를 넘어 레드푸드로 확장한 미식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사진 제공: TourAPI(한국관광공사)

'레드푸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장수에서는 한우와 사과처럼 붉은빛을 띠는 지역 특산물을 한데 모아 즐기는 축제가 매년 가을 열려요.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컬러 축제로 시작해 이제는 레드푸드 축제로 영역을 넓혔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장수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자리예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축제인 만큼, 먹거리 구성이나 체험 프로그램도 그만큼 알차게 준비돼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축제 기본 정보

이 축제는 2026-09-10부터 2026-09-13까지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려요. 프로그램은 전국최대규모의 장수 한우마당+사과마당+레드푸드 존+흑백요리사와 함께하는 장수레드푸드 요리만들기 체험+장수레드푸드 사찰음식만들기체험+아빠와함께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체험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에요.

운영시간은 10:00~18:00이에요. 주최·문의는 사단법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063-350-2356)예요.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5년) 축제 내용으로, 2026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한우와 사과를 중심 테마로 2007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2025년 제19회에 이르는 등 그 역사가 깊은 유서깊은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컬러축제이다 특히 2024년부터는 기존 한우와 사과의 농특산 단품에서 벗어나 장수 레드푸드(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로 그 품목을 확장했으며, 사과맥주, 사과소주, 사과빵, 오미자주 등 가공품의 영역으로 축제의 범위를 확장시켰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컬러 축제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푸드 축제로 그 영역을 넓혀 대한민국 대효 문화관광축제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수는 왜 한우와 사과로 유명할까요

장수는 전북에서도 해발고도가 높은 산간 고랭지로 알려져 있어요. 일교차가 큰 고지대 기후는 사과처럼 당도가 중요한 과일을 재배하기에 유리한 조건으로 꼽히고, 넓은 목초지는 한우를 기르기에도 적합한 환경으로 여겨져요. 장수가 한우와 사과라는,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특산물을 함께 대표 브랜드로 내세울 수 있었던 데는 이런 지리적 조건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여요.

산이 많은 지역 특성이 오히려 특산물의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한 셈이라, 지역의 지리적 조건과 특산물이 맞아떨어진 사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축제는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최근에는 한우와 사과에 오미자, 토마토까지 더해 '레드푸드'라는 개념으로 범위를 넓혔다고 하는데, 사과맥주나 사과소주처럼 가공품 형태의 먹거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점이 눈에 띄어요. 전통적인 축산물·농산물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미식 콘텐츠로 확장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고 하니,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을 것으로 보여요.

붉은빛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가을 나들이 삼아 장수를 찾아 한우와 사과, 그리고 레드푸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해요. 든든한 한 끼와 함께 가을의 정취도 함께 즐기고 오시면 좋겠어요.

축제, 이렇게 즐기면 더 좋아요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인 만큼, 방문 전 적당히 공복 상태로 가시면 더 다양한 메뉴를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기 메뉴는 점심시간대에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산간 지역 축제인 만큼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동이 편할 수 있어요.

다만 주차 공간이 붐빌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해 자리를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현장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도착 후 먼저 안내소를 들러보시는 걸 추천해요. 구매한 먹거리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미리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공품까지 다양하게 판매되는 만큼,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것을 함께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축제 기간이 나흘로 짧지 않은 편이니, 평일 방문을 고려하시면 좀 더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라면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부터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것 같아요. 9월 중순은 한낮에는 아직 더울 수 있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시기라, 겹쳐 입기 좋은 옷차림을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야외 행사인 만큼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가족 단위로 방문하신다면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번갈아 오가며 하루 일정을 짜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붉은빛 특산물이 가득한 부스 풍경은 그 자체로도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될 것 같아요. 지역 특산물이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가을 산간 지역의 맑은 공기와 함께 든든한 먹거리까지 즐기고 오시길 응원할게요. 이런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먹거리 축제는 계절 특산물이 가장 신선한 시기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 이맘때가 아니면 만나기 힘든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지역 농가와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가 많은 만큼, 생산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특산물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레드푸드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먹거리가 모이는 만큼,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조합의 음식을 시도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축제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웃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도 이런 지역 축제만의 매력으로 보여요. 장수까지 가는 길에는 고랭지 특유의 시원한 풍경도 함께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을 초입의 선선한 바람과 붉은 특산물이 어우러진 축제 풍경은,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지역 축제가 이렇게 오랜 시간 이어지며 콘텐츠를 계속 확장해간다는 점이 에게는 특히 반갑게 느껴져요. 장수의 정성이 담긴 붉은빛 먹거리들을 통해, 넉넉하고 든든한 가을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도시전설 팁
프로그램과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어요. 방문 전 사단법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 공식 채널이나 festa.publicplay.co.kr에서 최신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8-04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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