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제부터 댄스페스티벌까지,
동해가 하나 되는 나흘 (동해무릉제)
전통 제례와 시민 공연이 함께하는 동해의 대표 축제

'무릉'이라는 이름은 이상향, 그러니까 별천지 같은 곳을 뜻하는 말이에요. 동해시가 가을마다 여는 대표 축제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는 건, 그만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에 애정과 자부심을 담았다는 뜻으로 읽혀요. 산신제 같은 전통 제례부터 콘서트, 댄스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까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전통과 현재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의 전형을 보여주는 행사예요.
축제 기본 정보
이 축제는 2026-09-17부터 2026-09-20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려요. 프로그램은 개막식+공연행사+먹거리+체험거리부스운영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에요.
운영시간은 13:00~22:00 (9. 20 : 10:00 ~ 21:30, 9. 21 :10:00 ~ 17:00)이에요.
주최·문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033-530-2412)예요.
제38회 동해무릉제는 2025년 9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동해시 대표 전통문화축제이다. 이번 축제의 부제는 "하나된 동해, 희망의 울림"으로, 시민 화합과 지역문화 계승,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축제는 제전행사, 공연행사, 체험 빛 홍보행사, 문화예술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신제와 풍년제,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무릉 낭만콘서트, 동해가요제, DMF 댄스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등이 있다. 또한 중국 요령성과의 국제교류 공연, 민속놀이, 농악 시연 등 전통문화 재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공방 체험, 건강검진, 민속체험관 운영 등이 있으며, 동해사랑 영수증 투어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향토 음식 부스, 다문화 음식 체험, 강원 한우와 전통주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풍물시장이 운영된. 이번 무릉제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해라는 도시, 그리고 이 축제의 성격
동해시는 동해 바다를 낀 강원도 해안 도시로, 항구와 어업, 관광이 함께 자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요. 무릉제는 지난해 기준으로 38회를 맞았다고 하니, 30년을 훌쩍 넘겨 이어져 온 지역 대표 축제로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오래 이어진 축제는 대체로 지역 예술문화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꾸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축제 역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가 주최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 성격이 짙어 보여요.
프로그램을 보면 산신제·풍년제 같은 전통 제례, 세대공감 콘서트나 동해가요제 같은 공연, 그리고 중국 요령성과의 국제교류 공연까지 포함돼 있어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려는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나요. 여기에 강원 한우와 전통주, 향토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까지 더해지니, 공연 관람뿐 아니라 지역 음식을 맛보러 가기에도 좋은 축제로 보여요. 다만 공연별 세부 시간이 다르게 안내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시간대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동해는 cityzine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해안 도시예요.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이나 감추사 같은 자연·역사 스팟, 거동탕수육 같은 현지 맛집 정보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무릉제 일정과 겹쳐 동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cityzine 동해 콘텐츠도 참고해보세요.
무릉제, 알아두면 편한 것들
9월 중순의 동해는 낮에는 아직 따뜻하지만 저녁이 되면 바닷바람이 선선해지는 경우가 많아, 얇은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아요. 축제가 나흘간 이어지는 만큼, 요일별로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으니 원하는 공연이 있다면 날짜를 미리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은 넓은 부지에 여러 행사가 함께 열리는 곳이라, 도착해서 안내판이나 배치도를 먼저 살펴보면 동선을 짜기 편해요.
개막식이나 시민 퍼레이드처럼 사람이 몰리는 프로그램은 여유 있게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야외 행사가 대부분이라 갑작스러운 바람이나 일교차에 대비해 겉옷 하나쯤은 챙겨가는 게 안전해요. 대중교통보다는 차량 이동이 편한 위치일 수 있으니, 방문 전 이동 수단과 소요 시간을 확인해두면 좋아요.
먹거리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는 만큼, 끼니를 축제장에서 해결할 계획이라면 여유 있게 시간을 잡아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운영시간이 날짜마다 조금씩 다르게 안내되고 있으니, 방문하려는 날짜의 정확한 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바닷가 도시인 만큼 저녁 방문이라면 바람이 꽤 쌀쌀할 수 있어 무릎 담요나 여벌 겉옷을 챙기면 든든해요.
산신제나 풍년제 같은 전통 제례는 아이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세대공감 콘서트처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다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편이에요. 체험 부스가 많은 만큼 아이와 함께라면 미리 관심 있는 체험을 골라두고 동선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나흘 내내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평일 저녁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국제교류 공연처럼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시야를 넓히는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시민 퍼레이드처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이 축제가 정말 동해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느껴져요.
체험관과 건강검진 부스처럼 실속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있으니, 온 가족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강원 한우와 전통주까지 곁들이면, 공연과 체험은 물론 미식까지 챙기는 알찬 하루가 될 수 있어요.
산신제처럼 오래된 의식과 댄스페스티벌 같은 요즘 공연이 한 축제 안에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이 참 정겹게 느껴져요. 가을바람이 선선해질 무렵, 동해 바다와 함께 무릉제의 나흘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