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웹진안양 인사이드 · 2026-09-08 · 읽는 시간 2분

컨테이너 건축의 예술,
학운공원 오픈 스쿨

노란 건축물이 돋보이는 예술 산책로

컨테이너 건축의 예술, 학운공원 오픈 스쿨
안양 현지 사진

학운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은 노란 건축물입니다. 이것이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 중 하나인 '오픈 스쿨'인데, 학운공원의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가 되어 있어요. 공원 자체가 예술 공간이라는 정의를 확장하면서,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아트 갤러리가 되었습니다.

열린 학교를 위한 열린 장소

공원의 설치미술
공원의 설치미술

오픈 스쿨은 '열린 학교를 위한 열린 장소'라는 취지를 지닌 다목적 공간입니다. 45도 각도로 자른 컨테이너 8개를 생선 가시 모양으로 결합한 건물이에요. 이런 독특한 구조가 건축 자체를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1층은 야외 강당으로, 공연이나 모임이 열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층은 전시, 작업실 등으로 이용 가능한 내부 공간으로 꾸려져 있고, 3층은 학의천과 학운공원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 다층적인 구성은 방문객들이 각 층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산책로 속 다양한 미술 작품

산책로의 풍경
산책로의 풍경

오픈 스쿨 외에도 학운공원에는 신형섭 작가의 '리좀'과 김상균 작가의 '떠도는 섬들' 같은 설치미술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공원의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공원의 큰 특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도, 어른들끼리 가도, 미술에 관심 없는 사람도 공원의 풍경과 건축의 재미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있어요.

특히 학의천을 따라 형성된 공원이라 물과 숲, 그리고 미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도시전설 팁
오픈 스쿨의 정확한 개방 시간과 3층 전망대 이용 여부는 방문 전에 확인해보세요. 계절에 따라 공원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니, 여러 계절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건축과 미술, 자연이 만나는 공간에서 예술을 호흡합니다. 안양의 창의성, 계속 발견하겠습니다!
#현대미술#공원건축#설치미술#비산동명소#안양예술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8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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