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웹진신안 인사이드 · 2026-09-11 · 읽는 시간 2분

신안 가거도,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섬

중국의 닭 울음소리가 들릴 만큼 가깝고, 낙조가 절경인 섬

신안 가거도,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섬
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현지 사진

가거도(소흑산도)는 중국의 새벽닭 울음소리가 들릴 만큼 중국 땅과 가깝다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섬이에요. 이 섬의 이름은 '가히 살만한 섬'이라는 뜻에서 붙었다고도 하고, '가도 가도 뱃길의 끝이 보이지 않는 섬'이라는 뜻에서 붙었다는 설도 있대요. 어느 쪽 이야기든, 가거도는 우리 민족의 서남쪽 끝을 지키는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독실산과 섬등병풍 바위의 웅장함

신안 가거도
신안 가거도

가거도의 가장 큰 특징은 독실산(639m)의 산세가 높고 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거예요. 섬 서쪽의 섬등반도 일대는 반도 형태로, 해안선 주변 전체가 주상절리를 이루고 있어서 '섬등병풍 바위'라고도 불린답니다.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암봉과 병풍처럼 펼쳐진 해식애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특히 해 질 무렵의 낙조 경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요.

가거도는 지리적, 외교적,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섬이에요. 한중일 어선들의 각축장이 되어 있는 황금 어장이자 서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이기 때문이죠. 멸치, 조기, 갈치, 다랑어, 돔 등 온갖 고기들이 모여들어서,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찾는 천국 같은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철새의 낙원, 그리고 천연기념물

신안 가거도
신안 가거도

가거도 등대 앞바다에는 천연기념물인 바닷새의 번식지 국흘도(구굴도)가 있어요. 여름철새인 슴새와 뿔쇠오리가 이 무인도에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데, 이곳은 봄과 가을에 백여 종의 철새들이 쉬거나 번식을 하는 곳이라고 해요. 하늘을 가득 메우는 철새들의 행렬은 가거도의 또 다른 볼거리랍니다.

자연과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섬이죠.

방문할 때 미리 알아두세요

가거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길 38-2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용요금, 개방 시간, 휴무일에 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뱃길로만 접근 가능한 섬이니,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여객선 운항 시간과 날씨 정보를 확인하시고, 신안군 관광안내소에 미리 문의해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도시전설 팁
이용요금, 개방 시간, 휴무일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뱃길로만 접근 가능하니, 반드시 여객선 운항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날씨를 체크해주시길 권합니다.
중국과 가장 가깝고, 기암절벽의 병풍이 아름다운 섬이에요. 낙조를 보러 가거도로 향해보세요.
#가거도#최서남단#독실산#낙조#천연기념물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11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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