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웹진›청대산, 30분만 오르면 울산바위까지 보여요
Spot Light속초 웹진 · 속초 인사이드 · 2026-10-10 · 읽는 시간 6분

청대산,
30분만 오르면 울산바위까지 보여요

속초 8경 중 제3경, 정상 쉼터 전망대에서 동해까지 한눈에 담아요

청대산, 30분만 오르면 울산바위까지 보여요
속초 현지 사진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는 해발 230. 8m의 산 하나가 자리하고 있어요. 바로 청대산인데, 속초 8경 가운데 제3경으로 꼽히는 곳이에요.

주소로는 청대로 207번지에 있고, 정상까지 30분이면 오를 수 있을 만큼 부담 없는 높이라 속초 여행 중 짧게 시간을 내서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청대산은 어떤 곳일까요

청대산
청대산

청대산은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산으로, 속초 8경 가운데 제3경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해발 230. 8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등산이라기보다는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어요.

산 주변에 푸른 소나무가 유독 많아서 '청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이름 하나에도 이 산의 풍경이 어떤 모습일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에요.

속초는 강원특별자치도 영동 지역에 자리한 해안 도시로, 동해와 설악산을 함께 끼고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조양동은 그런 속초 시내에 위치한 동네 중 하나로, 청대산이 그 안에 자리하고 있는 셈이에요. 속초 8경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해요.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대로 207이에요. 산 이름을 그대로 딴 도로명이 붙어 있어서, 지도에서도 비교적 찾기 쉬운 편이에요. 속초를 처음 찾는 분이라면 '속초 8경 제3경'이라는 수식어와 청대산이라는 이름을 함께 기억해두면 길을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병풍처럼 둘러친 능선 하나가, 속초의 바다와 설악을 한 폭에 담아줘요

청대산을 가리키는 또 다른 표현도 있는데, 바로 '청대화병'이라는 말이에요. 속초의 경관을 모아 둔 속초 소야 8경에서 이 산을 두고 쓴 표현인데, 그 뜻을 알고 나면 청대산을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질 거예요.

청대화병, 병풍을 둘러친 듯한 모습

청대산
청대산

속초 소야 8경에서는 청대산을 두고 '청대화병'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우뚝 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산 하나를 두고 이렇게 그림 같은 표현이 붙었다는 것 자체가 청대산의 생김새를 짐작하게 해줘요.

화병이라는 글자가 그림을 뜻하니, 풍경 자체가 그림처럼 펼쳐진다는 의미로 읽히기도 해요.

병풍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청대산은 주변을 감싸듯 둘러선 형태로 자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소나무가 많은 산세와 병풍 같은 능선이 함께 어우러져서, 속초를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꼽히게 된 거라고 짐작해볼 수 있어요. 이름과 별칭 모두 결국 이 산이 가진 푸르름과 능선의 모양에서 나온 표현인 셈이에요.

이런 배경을 알고 청대산을 오르면, 단순히 전망대 하나를 보러 가는 게 아니라 '왜 이 산을 병풍이라 불렀을까'를 직접 확인하러 가는 셈이 돼요. 정상에서 속초 시가지와 바다를 함께 내려다보면 그 표현이 왜 나왔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 거예요. 이름에 담긴 이야기를 알고 가는 것만으로도 오르는 길이 한층 더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230.8m청대산 정상 높이

230. 8m라는 숫자만 보면 부담스러운 산이 아니라는 느낌이 먼저 들죠. 실제로 정상까지 30분이면 오를 수 있다고 하니, 등산 장비를 따로 챙기지 않고 가볍게 나서도 괜찮은 코스로 볼 수 있어요.

이제 실제로 오르는 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볼게요.

정상까지 30분, 오르는 길은 이렇게

청대산
청대산

청대산은 정상까지 30분이면 오를 수 있는 산이라고 해요.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이다 보니, 속초 여행 일정 중간에 가볍게 끼워 넣기 좋은 코스로 꼽혀요. 긴 등산을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시간을 크게 내지 않고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속초 시내에서도 멀지 않은 위치라, 다른 일정과 묶어 함께 다녀오기에도 무리가 없는 코스예요.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는 운동시설과 쉼터가 자리하고 있다고 해요. 오르는 중간중간 잠깐 쉬어가거나 가볍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셈이라, 체력에 맞춰 천천히 걸음을 조절하며 오를 수 있어요. 가족 단위로 찾아도 중간에 쉬어갈 곳이 있으니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구조예요.

운동시설이 있다는 점은 평소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요소가 될 수 있어요.

오르는 동안에는 소나무가 많은 산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청대산의 특징이에요. 애초에 '청대'라는 이름이 소나무에서 나왔다고 하니, 길을 걷는 동안 그 이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셈이에요. 운동시설과 쉼터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이제 정상이 가까워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지나온 운동시설과 쉼터를 떠올리며 천천히 마무리할 수 있는 것도 이 코스의 매력이에요.

체크리스트
30분 코스라 가벼운 운동화면 충분해요
오르는 길 쉼터에서 천천히 쉬어가도 좋아요
정상 500m 전 쉼터의 전망대도 들러보세요
일출을 보려면 이른 시간에 출발해보세요

정상 가까이 다가가면 그때부터 눈에 보이는 풍경이 달라져요. 속초 시가지는 물론이고 동해와 설악산 쪽 능선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이 나오는데, 그 풍경이 청대산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해요.

정상에서 만나는 속초와 설악의 풍경

청대산
청대산

청대산 정상에 오르면 속초 시가지와 동해 일출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요. 손에 잡힐 듯한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비롯해 병풍처럼 펼쳐지는 설악의 모습까지 함께 바라볼 수 있다고 해요. 바다와 산을 동시에 품은 속초라는 도시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인 셈이에요.

속초 시가지와 동해, 설악의 능선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자리는 흔치 않아서, 청대산 정상이 더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정상에서 500m 거리에는 또 하나의 쉼터가 있는데, 이곳이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로 꼽히는 자리예요. 속초시와 동해 바다를 가장 좋은 각도로 볼 수 있도록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정상에 올랐다면 이 전망대까지 조금 더 걸음을 옮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길에도 소나무가 많은 산세를 함께 지나게 된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가지와 바다, 그리고 설악의 봉우리들을 한 시야 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청대산 정상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에요. 짧은 코스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속초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일정 중 반나절 정도를 비워 청대산에 들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짧은 시간을 들여 오래 기억에 남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대산은 속초 여행의 알짜 코스로 기억될 만해요.

Cityzine 팁
청대산은 연중무휴로 상시 개방되어 있고 주차도 가능하다고 해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033-639-2690으로 미리 확인해보고 방문해보세요.
청대산 정상에서 울산바위까지 보인다니, 속초에 들렀다면 꼭 한 번 올라볼 만해요 🏞️
#청대산#속초 조양동#관광지#전망대#울산바위 조망
글 · Cityzine 편집부 · 2026-10-10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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