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웹진›죽방멸치와 삼천포 쥐포 만나는 남해 지족판매장
Spot Light남해 웹진 · 남해 인사이드 · 2026-09-26 · 읽는 시간 7분

죽방멸치와 삼천포 쥐포 만나는 남해 지족판매장

지족 앞바다 멸치부터 삼천포 쥐포까지, 한자리에서 골라보는 남해 특산물이에요

죽방멸치와 삼천포 쥐포 만나는 남해 지족판매장
남해 현지 사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 47-4에 자리한 남해특산물 지족판매장은 지족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멸치와 인근 바다의 해조류, 수산 가공품을 두루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죽방렴에서 나는 죽방멸치는 물론 일반 어장에서 잡은 멸치도 함께 팔고 있어서, 멸치 하나만 보러 왔다가도 다른 품목까지 찬찬히 둘러보게 되는 곳이에요. 남해 여행길에 특산물을 챙기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자리예요.

지족, 남해 여행길에 들러보기 좋은 자리

남해특산물 지족판매장
남해특산물 지족판매장

판매장이 자리한 삼동면 삼이로는 남해군에서도 지족이라는 지명으로 잘 알려진 동네예요. 지족은 남해와 창선도 사이 좁은 물목에 자리해 있어서, 물살이 빠르게 드나드는 지형으로 이름난 곳이기도 해요. 이런 지형 덕분에 지족 앞바다에서는 예로부터 죽방렴이라는 전통 방식으로 멸치를 잡아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남해를 소개하는 자료마다 지족의 이 물목 풍경이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에요.

죽방렴은 물살이 세게 흐르는 물목에 대나무 발을 세워 물고기를 가두는 전통 어업 방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판매장에서 파는 죽방멸치도 바로 이런 방식으로 잡은 멸치라고 하니, 지족이라는 지명과 판매장에서 만나는 멸치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남해를 여행하며 지족 인근을 지나는 길이라면 어렵지 않게 들러볼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해요.

물목을 오가는 배와 죽방렴을 함께 눈에 담은 뒤 판매장까지 이어서 둘러보면 여행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정확한 찾아가는 길이나 주차, 세부 이동 경로는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걸 추천해요. 남해군 전체가 바다를 낀 지형이라 이동 중에 다른 해안 마을이나 포구를 함께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짜기에도 좋은 위치예요. 지족을 지나는 일정이라면 판매장 방문을 코스 중간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어 쉬어가는 곳으로 삼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바닷바람을 쐬며 걷다가 특산물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남해 여행의 한 장면이 완성돼요.

멸치부터 해조류까지, 두루 갖춘 품목들

남해특산물 지족판매장
남해특산물 지족판매장

이곳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품목은 역시 멸치예요. 죽방렴에서 나는 죽방멸치뿐 아니라 일반 어장에서 잡은 멸치도 함께 팔고 있어서, 용도나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어요. 공식 설명에 따르면 남해 멸치는 재구매율이 높다고 하니, 한 번 맛을 본 손님들이 다시 찾는 품목이라는 걸 짐작해볼 수 있어요.

국물용과 볶음용처럼 쓰임에 따라 다른 멸치를 고르는 손님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판매장에서는 멸치 말고도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어요. 김, 미역, 다시마, 건새우, 멸치가루처럼 남해 인근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와 수산 가공품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멸치를 사러 왔다가 다른 품목까지 함께 담아 가는 손님도 많을 것으로 보여요. 집에서 국물 요리나 밑반찬을 준비할 때 필요한 재료를 한자리에서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이 판매장의 특징이에요.

명절이나 김장철처럼 해조류가 많이 필요한 시기에 들르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여러 품목이 진열되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어떤 품목을 살지 미리 정해두면 고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선물용으로 여러 종류를 조금씩 담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집에서 꾸준히 먹을 재료를 넉넉히 사는 것도 방법이에요. 구체적인 품목별 구성이나 재고는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해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처음 방문한다면 대표 품목인 멸치부터 살펴본 뒤 나머지 해조류로 눈을 돌려보는 순서도 무난해요.

죽방렴 멸치와 삼천포 쥐치가 한자리에 모이는 곳

삼천포 쥐치로 만드는 쥐포

남해특산물 지족판매장
남해특산물 지족판매장

판매장에서 눈여겨볼 만한 품목 중 하나가 쥐포예요. 시중에는 수입산 쥐포가 많이 나와 있는 편인데, 이곳에서 파는 쥐포는 삼천포 인근 바다에서 잡은 쥐치를 겹겹이 붙여 말린 것이라고 해요. 쥐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에 들러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이에요.

겹겹이 붙여 만드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낱장으로 얇게 나온 쥐포와는 결이 다른 제품이라는 것도 짐작해볼 수 있어요.

삼천포는 남해군과 가까운 사천시의 지역으로, 예로부터 어업이 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 인근 바다에서 잡은 쥐치로 만든 쥐포라는 점에서, 이곳 쥐포는 원료가 되는 생선의 산지가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쥐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원료의 산지나 가공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이곳 쥐포도 한 번 맛보며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평소 시중 쥐포만 접해봤다면 이번 기회에 산지가 가까운 쥐포를 새롭게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쥐포 외에도 앞서 소개한 멸치와 해조류까지 함께 살펴보면, 이 판매장이 남해와 인근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수산물을 두루 취급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여러 품목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만한 부분이에요. 궁금한 품목이 있다면 방문했을 때 직접 물어보며 골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시식이 가능한지, 어떤 조합으로 사면 좋을지도 현장에서 물어보면 더 정확한 답을 들을 수 있어요.

체크리스트
죽방멸치와 일반 멸치 중 어떤 걸 살지 미리 정해두기
김, 미역, 다시마 등 필요한 해조류 목록 챙기기
삼천포 쥐치로 만든 쥐포 맛보기
재구매 예정이면 홈페이지 정보 미리 확인해두기

외지 손님을 위한 재구매 안내

공식 설명에 따르면 이 판매장은 주로 외지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남해까지 와서 맛본 멸치나 해조류를 집에 돌아간 뒤에도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손님들이 많다는 뜻으로 읽혀요. 이런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판매장에서는 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재구매를 원한다면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여행 중 마음에 든 품목을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온라인으로 다시 주문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직접 방문해 눈으로 품질을 확인하고 고른 뒤,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편하게 주문하는 방식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다만 홈페이지의 정확한 운영 방식이나 주문 절차는 방문했을 때 직접 문의해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남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뒤에도 그때의 맛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예요.

특히 명절 선물이나 지인 선물로 여러 번 구매할 계획이라면 미리 확인해두면 다음번 주문이 한결 수월해져요.

판매장을 둘러볼 때는 어떤 품목이 자신에게 맞는지, 다음에 또 주문하고 싶은 품목이 무엇인지 미리 생각해보면 좋아요. 처음 방문이라면 여러 품목을 조금씩 사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다음에 더 챙기는 방식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재구매를 염두에 둔다면 방문 시 홈페이지 정보나 연락처를 함께 챙겨두는 걸 추천해요.

이렇게 한 번 인연을 맺어두면 남해에 다시 오지 않아도 그 맛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요.

Cityzine 팁
전화 문의는 055-867-2342로 가능하고, 영업시간은 09:30~19:00예요.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하니 남해 여행 중 언제든 들러볼 수 있어요. 다만 세부 사항은 자세한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방문 전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지족 앞바다 멸치와 삼천포 쥐포까지, 남해의 맛을 한 봉지에 담아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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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Cityzine 편집부 · 2026-09-26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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