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깊숙이,
산속 요새 같은 송하루 오토캠핑장
자연 속 3박, 소형견과 카라반도 들 수 있는 사계절 캠프

구미시 시청을 기점으로 23㎞ 거리, 자동차에 몸을 싣고 선산대로, 선상서로, 주아령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 곳이 있어요. 대략 40분 안팎의 드라이브 끝에 나타나는 송하루 오토캠핑장입니다. 옥성면 산속에 자리한 이곳은 '요새처럼 둥지를 트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해요.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거의 모든 것을 감싸고 있거든요. 이곳에서의 캠핑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순수한 자연과 만나는 경험이 됩니다.
33면의 사이트, 파쇄석 바닥의 안정성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33면이 마련되어 있어요. 각 사이트의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사이트의 크기는 가로 12m, 세로 9m의 동일한 규격입니다. 비가 오면 물이 잘 빠지고, 차를 세울 때도 안정적인 구조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의 경우 소형견에 한 해 캠핑장 출입이 자유롭다고 해요. 펫팸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프인 거예요.
관리소에서는 캠핑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 침낭 등을 준비했으니, 짐을 최소화하고 가볍게 올 수 있어요.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문을 열며, 온라인 예약과 유선 예약을 실시간으로 받습니다.
겨울에는 난방이 필요할 텐데, 난방 기구를 빌릴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캠핑 외에도 만날 게 있어요
캠핑장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인근에 옥성자연휴양림과 금오 민속박물관 같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첫날 캠핑을 즐기고, 둘째 날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산책을 하며, 셋째 날 금오 민속박물관을 다녀올 수 있다는 뜻이죠.
이 일대에는 많은 음식점도 성업 중이므로, 장을 잔뜩 챙기지 않아도 현지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요. 산 속의 캠핑장이지만, 필요한 것들을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거예요.
도시에서 40분 드라이브로 만나는 산속 캠핑장. 그곳에서 하늘을 보고 불을 피우며 밤을 맞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