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웹진고양 인사이드 · 2026-09-01 · 읽는 시간 7분

킨텍스 옆 동네,
고양관광특구 걸어보기

전시장과 한류 콘텐츠가 모인 고양의 관문

킨텍스 옆 동네, 고양관광특구 걸어보기
고양 현지 사진

이번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으로 나침반을 돌려봤어요. 이 일대는 '고양관광특구'라는 이름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관광특구라는 말이 주는 무게에 비해 실제로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장항동 중앙로 1271-1번지 일대는 대형 전시컨벤션시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가 모여 있는 구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시가 국제 행사와 전시 산업을 키우면서 함께 성장한 동네라고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이 동네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둘러보면 좋을지 함께 살펴볼게요.

장항동, 고양의 관문

장항동은 일산동구에 속한 동네로, 대형 전시컨벤션센터가 자리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면서 주변으로 호텔, 상업시설, 문화시설까지 함께 조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넓은 부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지역이 전시·컨벤션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한 배경 중 하나로 짐작됩니다.

이런 배경 덕분에 장항동 일대는 평일에는 전시나 행사를 위해 찾는 방문객들로, 주말에는 나들이객들로 붐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한 동네 안에서 비즈니스와 여가가 함께 이루어지는 구조인 셈이죠.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복합적인 성격을 미리 알고 가시면 동네를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할 거예요.

이런 대형 전시컨벤션시설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크다고 알려져 있어요.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숙박, 식음료, 교통 등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하게 되는데, 이를 흔히 마이스(MICE) 산업이라고 부릅니다. 장항동 일대가 이런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한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아 보여요.

전시장 옆 동네가 이렇게 다채로울 줄, 가보기 전엔 잘 몰랐어요.

관광특구라는 이름의 무게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구역이에요. 고양관광특구도 이런 취지로 지정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고, 전시컨벤션 산업과 연계된 관광 콘텐츠를 함께 발전시키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다만 정확한 지정 시기나 세부 지정 범위, 그에 따른 구체적인 혜택까지는 확인한 정보로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정확한 행정적 사실보다는, 이 동네가 어떤 성격을 가진 곳인지 큰 그림을 그려드리는 데 집중했어요. 정확한 관광특구 지정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고양시 공식 홈페이지나 관련 공고를 참고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나 관광 관련 각종 지원 등 여러 혜택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런 제도적 지원이 지역 내 관광·문화 콘텐츠가 더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주는 셈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고양관광특구에 어떤 혜택이 적용되는지는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으니, 궁금하신 분은 고양시 관광 관련 부서에 문의해보시는 게 정확해요.

고양관광특구를 걷는 법

이 일대는 부지가 넓고 시설 간 거리가 있는 편으로 알려져 있어서, 도보로만 다 둘러보기보다는 미리 동선을 정하고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정 전시나 행사 일정에 맞춰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해당 행사 공식 정보로 개최 여부와 시간을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행사 시즌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가족 단위로 하루 코스를 짜기에도 무리가 없는 지역이에요. 다만 대형 행사가 열리는 시기에는 교통과 주차가 붐빌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함께 고려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고양시는 일산신도시로 잘 알려진 도시이고, 그 중심에는 호수공원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어요. 장항동의 관광특구가 국제적이고 비즈니스적인 얼굴이라면, 호수공원 쪽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휴식 공간에 가깝습니다. 고양을 하루 이상 여유 있게 둘러보실 계획이라면 이 두 얼굴을 함께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전시나 행사가 없는 평상시에도 이 일대는 산책하거나 드라이브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대형 건물들의 조명이 켜지면서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니, 야경을 좋아하신다면 해 진 뒤 방문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다만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라 개방된 구역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목적에 맞게 미리 확인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체크리스트
행사·전시 방문 목적이면 공식 정보로 일정 먼저 확인
부지가 넓으니 미리 동선 계획하고 움직이기
대형 행사 시즌엔 대중교통 이용 고려하기
정확한 관광특구 지정 내용은 고양시 공식 자료 참고

고양시의 관문에서 시작하는 하루

장항동은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고양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첫 코스로 삼기에도 나쁘지 않은 지역이에요. 이곳에서 하루를 시작해 전시나 행사를 둘러본 뒤, 일산호수공원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짜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라는 도시를 하루 만에 다 담기는 어렵지만, 이런 식으로 큰 그림을 그려보시면 다음 방문 계획도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전시와 관광, 두 가지 성격이 한 동네 안에 섞여 있다는 점이 장항동을 조금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목적 없이 걷기만 해도 대형 건축물들이 만들어내는 풍경 자체가 볼거리가 되어주는 곳이니, 시간이 남는다면 천천히 걸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런 대형 전시장 주변에는 대체로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이 오가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국제 행사가 자주 열리는 만큼, 안내 표지판이나 시설 곳곳에 다국어 표기가 되어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덕분에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도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고양이라는 도시를 처음 알게 되는 계기가 이런 대형 행사인 경우도 많다고 해요. 행사 참석차 방문했다가,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걸 알고 다시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행사 소식으로 이 동네를 알게 되었는데, 걸어볼수록 생각보다 다채로운 동네더라고요.

고양시는 이렇게 국제적인 행사가 자주 열리는 동네가 있는 한편, 전통 시장이나 오래된 주택가처럼 소박한 얼굴을 가진 동네도 함께 품고 있는 도시예요. 장항동 한 곳만으로 고양을 판단하기보다는, 여러 동네를 함께 둘러보시면 이 도시가 가진 폭넓은 매력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는 이렇게 성격이 다른 동네를 하루에 몰아서 보기보다, 하루는 전시·컨벤션 지역을, 다른 하루는 조용한 동네를 도는 식으로 나눠서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래야 각 동네가 가진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도시전설 팁
대형 전시·행사가 있는 시기엔 주변이 붐빌 수 있어요. 방문 전 관련 행사 일정과 대중교통편을 함께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전시장 옆이라고 딱딱하기만 한 동네는 아니더라고요. 고양이라는 도시의 또 다른 얼굴, 봐요.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1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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