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승포 해안일주도로,
소박한 여유의 2.5km 드라이브
동양화 같은 수평선과 고깃배, 거제의 소박한 멋을 담다
장승포동에서 능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는 거제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이에요. 길이는 2. 5km이지만, 이 작은 도로에 거제의 소박한 멋이 모두 담겨 있어요.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은 이곳은 화려함보다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장소랍니다.
도로를 따라 흐르는 거제의 자연경관
이 해안도로의 특징은 양쪽의 배치가 정말 잘 맞춰져 있다는 거예요. 도로를 따라 아래쪽에는 울창한 송림이 물결처럼 펼쳐져 있고, 위쪽으로는 야트막한 언덕이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마음이 편한 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한 여유가 느껴지고, 세련되지 않아도 은은한 멋스러움이 있는 이곳에서 복잡했던 머릿속이 환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이 도로에서 바라보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아득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고기잡이 배들의 모습이에요.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자연스럽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답니다.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매년 1월 1일이 되면 이곳은 특별한 의미의 장소가 되어요.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거제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찾아오거든요. 장승포 몽돌개는 거제시에서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푸른빛 넘실대는 바다를 끼고 있어요.
거제 바다의 향기와 함께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된답니다.
그리고 양지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은 시민들의 쉬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어요.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 그냥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늦은 밤까지 이곳을 찾고 있답니다.
방문 전에 알아두세요
장승포 해안일주도로는 장승포해안로 18(장승포동)을 시작점으로 잡으시면 돼요. 이용요금이나 개방 시간 등의 정보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 없어요. 차량으로 가볍게 드라이브하고 싶으면 도로를 따라 달리면 되고,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차를 세우고 천천히 산책해보세요.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른 거제의 표정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거제의 소박한 여유를 담은 해안도로에요. 1월 1일 신년 해맞이부터 사시사철 언제든, 이곳에서 거제의 바다 향기를 느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