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덕포해수욕장 앞,
오션뷰 중식당 '오드리해변'
짜장면부터 피자까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해변 밥집

거제 덕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한 중식당 '오드리해변'입니다. 간판에는 영문으로 'BEACH AUDREY BISTRO'라고도 적혀 있어, 중국집이라기보다 바다 앞 비스트로 같은 느낌을 줍니다. 짜장면, 짬뽕 같은 익숙한 메뉴부터 돈까스, 피자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특히 좋은 선택지가 되는 곳이에요.
덕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나 산책을 하다 한 끼 해결할 곳을 찾는다면, 이 집을 먼저 떠올려도 좋습니다.

덕포해수욕장이 그대로 보이는 오션뷰 좌석
오드리해변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입니다. 덕포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백사장과 바다가 그대로 눈에 들어옵니다. 해수욕이나 산책을 마치고 바로 들어가기도, 반대로 밥부터 먹고 바다로 나가기도 편한 동선이에요.
여름 성수기가 아니어도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은 사계절 내내 유효한 장점입니다.

짜장면부터 피자까지, 아이 동반에 좋은 메뉴 구성
메뉴 구성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도 이 집의 특징입니다. 짜장면과 짬뽕 같은 중식 기본 메뉴는 물론, 등심돈까스와 피자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가 중식을 안 좋아하는 날에도 고를 게 있습니다. 세 건의 방문 후기 중에서도 아이 동반 후기가 유독 자주 눈에 띄는데, 이런 메뉴 폭 덕분으로 보입니다.

메뉴판에 적힌 가격은 이렇습니다
매장 앞에 세워둔 메뉴판을 기준으로 보면, 해물짬뽕은 1인분 10,000원대부터 있고 해물을 더 푸짐하게 낸 '오드리해물짬뽕'은 20,000원 선입니다. 수제등심돈까스는 13,000원에서 15,000원 사이인데, 스프와 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고 표기돼 있었습니다. 정통피자는 22,000원부터 26,000원까지, 통오징어를 통째로 올린 쟁반짜장과 쟁반짬뽕은 25,000원입니다.
다만 이 가격은 특정 시점에 확인한 것이라 달라졌을 수 있으니, 정확한 최신 가격은 방문 전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반찬은 셀프바에서
오드리해변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습니다. 자리에 앉기 전에 입구 쪽 키오스크에서 먼저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마치는 방식이에요. 키오스크 조작이 낯설어도 근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 반찬은 셀프 반찬바에서 필요한 만큼 덜어 먹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한 사람이 먼저 자리를 맡고, 다른 한 사람이 키오스크로 가서 주문하는 식으로 움직이면 더 수월합니다.
영업시간, 평일과 주말이 다릅니다
영업시간을 요일별로 나눠서 기억해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으로 문을 닫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같은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지만 브레이크타임 없이 계속 운영합니다.
평일 오후에 갈 계획이라면 3시 이전이나 5시 이후로 시간을 맞추는 게 좋고, 주말에는 그런 걱정 없이 오후 시간에 가도 됩니다. 수요일은 아예 휴무이니 이 날은 다른 요일로 옮기시면 됩니다.
덕포해수욕장 나들이와 함께 묶기
덕포해수욕장 주변에는 매미성과 카페들이 모여 있어서, 오드리해변은 이 관광 동선 한가운데 자리한 셈입니다. 해수욕이나 산책 전후로 들르기도, 근처를 둘러보다 지쳤을 때 들르기도 좋은 위치예요.
짜장면이든 피자든, 바다를 보면서 먹으면 다 맛있어지는 법이죠. 덕포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았다면, 오드리해변에서 배를 채우고 다시 나서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