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 3,
100원 국민간식, '강릉길감자'
컵 하나 3,100원, 웨이팅 서서라도 먹는 강릉 대표 길거리 간식

강릉중앙시장 인근 금성로에는 항상 사람이 줄지어 서 있는 간식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강릉길감자'입니다. 즉석에서 튀긴 감자에 소스를 얹어주는 간단한 메뉴지만, 컵 하나에 3,1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강릉중앙시장을 둘러보다 출출해졌을 때 부담 없이 집어 들기 좋은 간식입니다.

웨이팅 서서라도 먹는 이유
강릉길감자 앞은 저녁 시간이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매장 앞 광장을 가로질러 줄이 이어질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역시 가격입니다. 감자튀김 한 컵을 3,100원에 즉석으로 튀겨 내주니, 시장 구경 중 가볍게 먹기에 이만한 간식이 없습니다.
대기가 부담스럽다면 오픈 직후인 오전이나 이른 오후 시간대를 노리는 편이 줄을 피하기에 유리합니다.

메뉴와 가격, 컵길감자 3,100원
대표 메뉴는 컵에 담아주는 '컵길감자'로 3,100원입니다. 소세지가 들어간 '소세지길감자'는 4,200원으로 한 단계 위 메뉴입니다. 소스는 뿌려주는 방식과 따로 담아주는 방식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뿌림 기준으로 바질마요·불닭마요·양념치킨은 500원, 마늘간장·케찹·떡볶이소스는 200원이 더해집니다.
소스를 따로 받고 싶다면 대부분 1,000원이 추가되고(케찹만 150원), 최대 10개까지 골라 담을 수 있습니다. 봉투가 필요하면 100원이 붙고, 한 번 주문할 때 개수는 4개까지로 제한됩니다.
위치와 영업시간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16, 해인빌딩 103호입니다. 강릉중앙시장에서 멀지 않은 위치라 시장 구경 코스에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매장 앞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주문이 낯설어도 화면을 보며 차근차근 고르면 됩니다.
강릉중앙시장을 걷다가 출출해졌다면, 3,100원짜리 컵길감자 하나면 충분합니다. 대기줄이 보인다고 지나치지 마시고, 그만큼 검증된 맛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줄 끝에 서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