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해변 지하의 일본 술집,
로바다야끼 모루
나가사키짬뽕과 꼬치의 조합, 경포 밤바다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강릉 경포해변은 회, 해물탕, 칼국수 같은 익숙한 음식의 천국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맛을 찾는 분들은 자주 실망합니다. 하지만 경포해변 창해로 지하에 최근 생긴 '로바다야끼 모루'는 이런 기대를 뒤집어줍니다.
작은 일본식 이자카야인데 분위기가 정말 일본입니다. 나가사키짬뽕과 야키토리 꼬치의 조합, 그리고 사케까지, 경포 밤바다를 보내는 새로운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위치와 영업시간
로바다야끼 모루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473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포해변 바로 앞 거리라 찾기가 쉽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이며,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시간을 충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
주차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지인 방문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그대로의 매장 분위기
지하로 내려가면 정말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는데, 좁지만 정겹고, 통창 같은 개방감은 없지만 그것이 더 몰입감을 만듭니다. 주문은 테이블의 QR 코드로 하면 되고,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빠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생긴 이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 나가사키짬뽕
나가사키짬뽕은 이곳의 대표 메뉴입니다. 가격은 19,900원이며, 깔끔한 국물에 숙주와 해산물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냄비 양도 꽤 크고, 국물 맛이 진짜 횟집 해물탕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입니다.
경포 여행에서 흔한 '짬뽕'이지만 이곳의 버전은 전혀 다릅니다. 깔끔함과 신선함이 살아있어서, 술 안주보다는 한 그릇의 완성된 요리처럼 느껴집니다.
야키토리와 일본식 안주들
닭껍질(도리가와)과 염통(하츠) 같은 야키토리는 한입 크기의 꼬치로 3,500원대입니다. 개별 가격이 싸서 여러 종류를 나눠 먹기에 좋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꼬치 종류가 정말 많아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조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주나 사케와 함께하면 경포 밤바다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케와 술의 선택
사케 목록이 알찬데, 가격은 의외로 합리적입니다. 프리미엄 사케도 있지만, 입문용 가격대도 충분합니다. 니토 쥰마이(69,000원) 같은 상급 사케도 있으니, 술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소주도 있으니, 편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도 문제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회도, 칼국수도 좋지만, 경포해변을 다르게 보고 싶다면 로바다야끼 모루가 답입니다. 지하에 있는 작은 술집이지만, 그 안에 담긴 것은 일본식 정성과 강릉 밤의 낭만입니다. 경포 밤바다 앞, 이제는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도 경포여행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