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제전국 축제 · 2026-04-19 · 읽는 시간 5분

해넘이해맞이축제,
한반도 땅끝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해

땅끝마을과 오시아노에서 펼쳐지는 12월 31일~1월 1일 세시 축제

해넘이해맞이축제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 API

한 해의 마지막 해와 새해의 첫 해를 모두 볼 수 있는 자리라면, 그곳만큼 상징적인 장소도 드물 거예요. 해남 땅끝마을은 한반도 육지의 가장 남쪽 끝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 자리에서 즐기려는 발걸음이 해마다 몰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단 이틀,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그 짧은 순간에 가장 큰 의미가 담긴 축제예요.

축제 기본 정보

이 축제는 2026-12-31부터 2027-01-01까지 땅끝마을일원에서 열려요. 프로그램은 땅끝음악회+체험행사+먹거리 등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주최·문의는 전라남도 해남군청(061-530-5158)예요.

전남 해남 땅끝마을과 오시아노 등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함께 즐기는 축제예요. 불꽃쇼, 축하공연, 해맞이 기원제, 떡국 나눔이 준비되어 있어요.

땅끝마을에서 맞는 새해는 어떤 의미일까요

해남군 땅끝마을은 앞서 소개한 해남미남축제가 열리는 두륜산과 마찬가지로 해남을 상징하는 대표 명소예요. '땅끝'이라는 지명 자체가 한반도의 지리적 끝을 가리키는 만큼, 이곳에서의 해맞이는 단순한 일출 감상을 넘어 '가장 먼저, 혹은 가장 특별하게 새해를 맞는다'는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아요. 오시아노 등 인근 지역까지 행사 범위가 넓다고 하니, 땅끝마을 한 곳에 국한되지 않고 해남 해안 전반에서 새해맞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불꽃쇼와 축하공연, 해맞이 기원제, 떡국 나눔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전형적인 세시풍속형 축제의 요소를 두루 갖춘 셈이에요. 떡국을 나누는 프로그램은 새해 첫날 떡국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과 맞닿아 있는 구성으로 보여요. 전국 해안가 곳곳에서 연말연시마다 비슷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리지만, 땅끝마을이라는 지명이 주는 상징성 덕분에 해남의 행사는 특히 많은 인파가 찾는 곳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아요.

한겨울 야외 행사인 만큼 방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는 것이 좋아요.

해맞이 방문, 이렇게 준비하세요

자정을 넘겨 새벽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방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두꺼운 패딩과 핫팩, 방한모자와 장갑까지 겹겹이 챙기는 편이 안전해요. 바닷가 야외 행사라 바람이 세게 불 수 있어 체감온도는 표시된 기온보다 낮을 수 있어요.

해맞이 시간대에는 인파가 몰려 교통이 정체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게 좋아요. 대중교통보다는 승용차 이용이 많을 수 있는 만큼 주차 안내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아요. 밤새 야외에 머무를 계획이라면 따뜻한 음료나 담요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떡국 나눔 행사가 있다고 하니 새벽 허기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런 준비를 마치면 한 해의 마지막 밤과 새해 첫 아침을 훨씬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어요.

해넘이와 해맞이, 사진에 담는 법

해넘이는 해질녘 하늘이 붉게 물드는 순간을 넉넉히 기다리며 담는 것이 좋아요. 해맞이는 일출 시각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자리를 잡아두는 편이 안전해요. 불꽃쇼가 있는 밤에는 삼각대를 활용하면 흔들림 없는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스마트폰으로 일출을 찍을 때는 노출을 낮춰야 해가 하얗게 날아가지 않아요. 땅끝마을이라는 상징적인 표지판이나 조형물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추천해요. 사람이 몰리는 정각 즈음보다 조금 이르거나 늦은 시간에 여유 있는 구도를 잡기 쉬울 수 있어요.

축하공연 무대와 밤바다 배경을 함께 담으면 현장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어요. 한 해의 처음과 끝을 함께 담은 사진이야말로 가장 특별한 기록이라고 생각해요.

가족과 함께, 한마디

밤샘 일정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체력 안배를 미리 계획하는 게 좋아요. 자정 무렵 아이가 졸릴 수 있으니 담요나 따뜻한 옷을 넉넉히 챙겨주시길 바라요. 어르신과 함께라면 오래 서 있기보다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미리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떡국 나눔처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특히 반가운 순서가 될 것 같아요. 해넘이만 보고 돌아가는 일정으로 조정해도 충분히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어요. 인파가 많은 만큼 가족끼리 미리 만날 장소를 정해두는 것도 안전에 도움이 돼요.

땅끝마을에서 온 가족이 새해를 함께 맞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이곳에서 특별하게 열어보시길 바라요.

교통과 혼잡, 이렇게 대비하세요

연말연시 땅끝마을은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12월 31일 오후부터 진입로가 정체될 가능성이 높으니 일찍 출발하는 게 좋아요. 주차장이 가득 찰 수 있어 인근 임시 주차 공간이나 셔틀버스 운행 여부를 확인해두세요.

자정 무렵에는 도로와 주차장 모두 가장 붐비는 시간대일 수 있어요. 해맞이만 보고 싶다면 새벽 일찍 도착하는 대신 밤샘은 피하는 방법도 있어요. 귀가길 정체도 상당할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게 마음 편해요.

인파가 많은 만큼 소지품 관리와 아이 손을 놓치지 않는 것도 신경 써야 해요. 이런 혼잡까지 감안하고 넉넉하게 일정을 짜면 훨씬 여유로운 새해맞이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그 짧은 순간을, 한반도의 가장 끝자락에서 함께 지켜보는 경험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뜻깊게 보내고 싶다면 땅끝마을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추위 대비와 교통 혼잡은 미리 감안하고 다녀오시길 바라요.

도시전설 팁
프로그램과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어요. 방문 전 전라남도 해남군청 공식 채널이나 festa.publicplay.co.kr에서 최신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4-19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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