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빛축제,
함평엑스포공원을 밝히는 한 달간의 빛의 향연
국향대전 조형물과 야간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함평의 겨울밤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1일까지, 한 달을 꼬박 채우는 축제예요. 짧게 스쳐 지나가는 행사가 아니라 겨울 한 철 내내 함평의 밤을 밝히는 상설 행사에 가까워요. 함평엑스포공원이라는 넓은 공간에 대형 조형물과 경관조명,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다고 하니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짐작돼요.
저녁 4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도 없다고 하니, 연말연시 저녁 나들이 코스로 부담 없이 고려해볼 만해요.
축제 기본 정보
이 축제는 2026-12-01부터 2027-01-01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려요. 프로그램은 함평의 밤 빛의 향연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에요.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및 공휴일 16:00~21:00이에요. 주최·문의는 전라남도 함평군+함평축제관광재단(061-320-2239)예요.
국향대전에서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엑스포공원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한 겨울철 축제이다. 화려함과 정교함으로 관광객 및 군민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미디어 아트 작품도 상영하고 있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관광객이 동화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함평엑스포공원은 어떤 곳인가요
함평군은 나비축제로 전국에 이름이 알려진 고장이에요. 그 나비축제가 열리는 곳도, 이번 겨울빛축제가 열리는 곳도 같은 함평엑스포공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축제 소개에 등장하는 '국향대전'은 매년 가을 이 공원에서 열리는 국화 전시 행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짐작되는데, 그때 쓰인 대형 조형물을 겨울에는 조명을 더해 다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보여요.
하나의 공간을 계절마다 다른 콘셉트로 재구성해 쓰는 셈이니, 함평엑스포공원이 사계절 내내 지역의 대표 축제 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국화 축제의 조형물을 겨울에는 빛의 무대로 재활용한다는 발상은 자원을 알뜰하게 쓰는 방식이면서도, 방문객 입장에서는 가을과는 완전히 다른 인상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까지 상영된다고 하니, 단순히 조명을 켜두는 수준을 넘어 볼거리로 구성된 야간 행사로 짐작돼요.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 경관조명이나 미디어아트 축제를 여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는데, 함평도 이런 흐름에 맞춰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것으로 보여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있다고 하니 가족 단위 방문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야간 관람, 이렇게 준비하세요
운영시간이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라 해가 짧은 겨울철 저녁 시간대에 맞춰져 있어요.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축제라 평일 저녁 한산한 시간을 골라 여유롭게 방문할 수도 있어요. 야외 공원 행사인 만큼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목도리 같은 방한용품은 꼭 챙기는 게 좋아요.
함평엑스포공원은 부지가 넓은 편이라 편한 신발로 오래 걷는 것에 대비하는 게 좋아요. 무료 입장이지만 체험 프로그램이나 먹거리는 별도 비용이 들 수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두세요. 주말 저녁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어 개장 직후 이른 시간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연말연시에는 특히 붐빌 수 있으니 주차나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아요. 겨울철 야외 행사인 만큼 따뜻한 음료를 미리 준비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빛과 조형물을 담는 사진
대형 조형물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은 이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로 보여요. 조형물 앞에 서서 인물 사진을 찍으면 조명이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가능성이 높아요.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되는 순간은 짧은 영상으로 남겨두면 현장감을 더 잘 살릴 수 있어요.
삼각대를 챙겨가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사람이 몰리기 전, 개장 직후 시간대를 노리면 조형물을 온전히 배경으로 담을 수 있어요. 스마트폰 야간모드를 활용하면 별도 장비 없이도 선명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국화 조형물의 실루엣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구도도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예요. 이런 겨울 야경 사진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기록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가족과 함께, 한마디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함께 준비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로도 무난해 보여요. 다만 겨울밤 야외 행사인 만큼 아이의 체온 관리에 특히 신경 써주시길 바라요. 유모차보다는 아이가 직접 걸으며 조형물을 구경하는 편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어요.
한 달간 운영되는 만큼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방문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연말연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몰릴 수 있으니 평일 저녁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새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빛의 향연을 걸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겨울 축제가 참 반갑게 느껴져요. 올겨울에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언제 가면 더 좋을까요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축제라 날짜를 특정하지 않고 편한 날을 골라 방문할 수 있어요. 다만 연말연시에는 방문객이 몰려 붐빌 가능성이 높아요. 크리스마스나 새해 전후를 피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일 저녁 시간대를 노리면 조형물과 조명을 한산하게 즐길 수 있어요. 눈이나 비 소식이 있는 날은 야외 관람이 불편할 수 있으니 예보를 확인하세요. 개장 직후인 오후 4시경 방문하면 어둠이 짙어지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날씨가 맑은 평일 저녁을 골라 여유롭게 다녀오시길 추천해요.
한 달이나 이어지는 축제라면 날짜에 얽매이지 않고 편한 저녁을 골라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해요.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는 12월, 함평엑스포공원의 빛과 조형물 사이를 걸어보세요. 추운 계절이니 방한 준비는 잊지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