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먹거리 · 2026-09-07 · 읽는 시간 3분

동해 어달해변 비비소,
한우육회짬뽕국밥 한 그릇에 줄이 서는 이유

육회와 짬뽕, 국밥을 한 그릇에 담은 메뉴. 묵호항 바로 앞에서 만나는 특별한 한 끼

동해 어달해변 비비소, 한우육회짬뽕국밥 한 그릇에 줄이 서는 이유
사진: kong6966

강원 동해 어달해변, 묵호항 바로 앞 큰길가에 자리한 '비비소'입니다. 이름부터 낯선 '한우육회짬뽕국밥'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한우 생고기와 얼큰한 짬뽕 국물, 뜨끈한 국밥을 한 그릇에 담아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어달해변에서 물놀이나 산책을 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우기 좋은 위치이기도 합니다.

비비소 외관과 시그니처 한우육회짬뽕국밥. 얼큰한 국물 위에 한우 육회를 얹어낸다.
비비소 외관과 시그니처 한우육회짬뽕국밥. 얼큰한 국물 위에 한우 육회를 얹어낸다.

한우육회짬뽕국밥, 이름만큼 궁금해지는 메뉴

메뉴 이름을 처음 들으면 '육회와 짬뽕, 국밥이 어떻게 한 그릇에 어울릴까' 싶은 게 당연합니다. 실제로 먹어본 방문객의 후기를 보면 얼큰한 국물에 신선한 한우 육회를 얹어 비벼 먹는 방식으로, 국밥의 든든함과 짬뽕의 얼큰함, 육회의 신선함을 한 그릇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위치와 영업시간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5 1층으로, 묵호항 바로 앞 큰길가에 있습니다. 위층에 '동북횟집' 간판이 걸려 있어 찾기 쉽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0:00이며 라스트오더는 19:40입니다.

브레이크타임 없이 통으로 운영해 오후에 방문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정기휴무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이고, 전화는 033-534-0038입니다. 주차는 가게 건너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시간 전에도 마감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습니다(2026년 9월 기준). 멀리서 찾아가는 길이라면 방문 전 전화로 한 번 확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웨이팅, 오픈 시간에 맞추면 여유롭습니다

9월 평일 오전에 방문한 후기를 보면, 오픈 시간인 11시보다 10분 일찍 도착했는데도 11시 20분쯤부터 대기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 놓인 플라스틱 의자들이 바로 이 대기 손님들의 자리입니다. 묵호항 맛집 중 오전에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않다 보니, 아침 일찍 움직이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유 있게 식사하고 싶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게 가장 확실하고, 브레이크타임 없이 20시까지 운영하는 점을 활용해 이른 오후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대기 시간이 생기더라도 바로 앞이 어달해변이니 잠깐 바닷바람을 쐬며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웨이팅 자체가 부담스럽다면 포장·배달도 가능하니 이 방법을 이용해도 됩니다.

메뉴 구성

대표 메뉴인 한우육회짬뽕국밥(12,000원) 외에도 한우육회비빔밥(15,000원), 대게비빔밥(15,000원), 수제돈까스(10,000원)를 판매합니다. 이 외에 한우물회, 돈까스짬뽕국밥 등 한우와 짬뽕 국물을 활용한 메뉴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게 입간판에는 '역사도 전통도 실력도 짧습니다.

다만 비싼재료를 씁니다. 그리고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짧은 업력을 재료와 정성으로 채우겠다는 다짐이 눈에 띕니다.

가게 앞 입간판. 한우육회짬뽕국밥·한우육회비빔밥·대게비빔밥 등 대표 메뉴와 가격, 그리고 비비소의 다짐이 함께 적혀 있다.
가게 앞 입간판. 한우육회짬뽕국밥·한우육회비빔밥·대게비빔밥 등 대표 메뉴와 가격, 그리고 비비소의 다짐이 함께 적혀 있다.
비비소 외관. 위층엔 동북횟집, 아래 검은 간판에 비비소가 큼직하게 적혀 있다. 앞에 놓인 플라스틱 의자가 대기 손님들의 자리다.
매장 안에 걸린 메뉴 사진. 한우육회짬뽕국밥·한우육회비빔밥·대게비빔밥이 나란히 걸려 있다.
비비소 내부. 긴 원목 테이블과 따뜻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비비소 외관. 위층엔 동북횟집, 아래 검은 간판에 비비소가 큼직하게 적혀 있다. 앞에 놓인 플라스틱 의자가 대기 손님들의 자리다. · 매장 안에 걸린 메뉴 사진. 한우육회짬뽕국밥·한우육회비빔밥·대게비빔밥이 나란히 걸려 있다. · 비비소 내부. 긴 원목 테이블과 따뜻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비비소, 육회짬뽕국밥으로 채우는 묵호 아침
구월 평일 오전 열시 오십분에 방문한 후기. 한우육회짬뽕국밥 하나를 보고 찾아갔다가, 오픈 20분 만에 생기는 웨이팅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묵호 오면 또 오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6. 9. 5. · https://blog.naver.com/kong6966/224401817714
도시전설 팁
방문 팁: 오픈 시간(11시)에 맞춰 가면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이 생기면 바로 앞 어달해변을 잠깐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거나, 포장·배달로 주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멀리서 간다면 전화(033-534-0038)로 미리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육회와 짬뽕, 국밥이 한 그릇에 만나는 조합은 흔치 않습니다. 어달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다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다면, 비비소에서 이 낯선 조합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7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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