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명동닭갈비골목 숯불닭갈비,
춘천본가
숯불 향이 입힌 닭고기의 감칠맛, 간장·양념·소금 삼색 조합

춘천의 명동닭갈비골목은 '원조'라는 이름을 내건 곳들로 자리를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춘천본가 숯불닭갈비는 그 소음 속에서 조용하게 다른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같은 골목에서 철판과 숯불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된 이곳의 닭갈비는, 단순한 양념의 조합이 아니라 숯불의 향이 닭고기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보여줍니다.

위치와 주차, 가게 분위기
춘천본가 숯불닭갈비는 강원 춘천시 금강로62번길 13에 위치합니다. 영업 시간은 09:30부터 22:00까지이며, 지하상가 주차장과 브라운5번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1시간 무료). 가게 내부는 낡은 느낌이 가득합니다.
원형 드럼통 테이블과 깡통 의자로 좌석이 꾸려져 있어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이것이 오래된 맛집의 신뢰도를 높입니다. 자리가 꽤 많아서 점심시간 웨이팅도 크지 않습니다.
메뉴: 철판과 숯불의 이중 선택
춘천본가의 가장 특별한 점은 닭갈비를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1층에서는 철판 닭갈비를, 2층에서는 숯불 닭갈비를 먹는 방식인데, 이는 방문객이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삼색 닭갈비(모둠)는 간장·양념·소금 맛을 한 접시에 담았으며, 가격은 45,000원입니다.
방문객들의 평가에 따르면 맛의 순위는 소금 > 간장 > 양념 순서였습니다. 숯불로 구운 닭고기는 촉촉하면서도 겉은 적당히 말라 숯불 향이 깊게 스며 있습니다. 철판 닭갈비는 직접 볶아주는데, 빨간 양념이지만 간은 슴슴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닭 특수부위와 막국수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명동닭갈비골목에서 '다르다'는 느낌을 찾고 있다면, 숯불의 향이 입힌 닭갈비를 한 번 시도해보세요. 노포의 투박함과 맛의 깊이가 만나는 경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