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붕어섬 가성비 맛집,
물 위에 뜬 '칠오닭갈비 춘천점'
저녁 7시 전 방문이면 오리배 무료 체험, 치즈퐁듀·막국수까지 곁들이는 한 끼

춘천 칠전동, 붕어섬 인근 물 위에 떠 있는 독특한 닭갈비집이 있습니다. '칠오닭갈비 춘천점'인데요. 식당 건물이 물 위에 자리하고 있어 다리를 건너 들어가는 구조부터 벌써 나들이 기분이 납니다.
닭갈비 한 끼에 오리배 체험까지 곁들일 수 있어 가족·단체 모임으로 특히 반응이 좋은 곳입니다.

다리를 건너야 만나는 수상식당
주소는 강원 춘천시 칠전동 산90-1,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차를 세운 뒤 다리를 건너야 식당 입구에 닿는 구조라 처음 방문하면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만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고, 2층은 단체 예약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도 쓰입니다.
유아 의자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저녁 7시 전이면 오리배까지 무료로
이 집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오리배입니다. 저녁 7시 이전에 방문하면 오리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닭갈비를 먹고 난 뒤 물 위에서 오리배를 타는 것까지 하나의 코스처럼 이어지는 셈이라, 아이와 함께라면 식사보다 오리배를 더 반가워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무료 체험은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전화나 네이버 플레이스로 한 번 확인하고 가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철판·숯불 중 골라 먹는 닭갈비
메뉴는 철판 닭갈비와 숯불 닭갈비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평소 철판을 즐기던 사람도 숯불로 먹어보면 또 다른 맛이라는 후기가 있을 만큼 두 방식 모두 만족도가 있는 편입니다. 곁들임 메뉴로는 막국수, 감자전, 치즈퐁듀가 있어 닭갈비만으로 아쉬울 수 있는 한 상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가평 잣엿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돌아가는 길에 간식이나 선물로 챙기기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7시 45분입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이라 주말·평일 구분 없이 찾아가기 좋습니다.
닭갈비 한 끼 먹으러 갔다가 오리배까지 타고 오는 곳, 흔치 않은 경험이라 아이와 함께라면 더 반가운 나들이가 될 것 같습니다. 붕어섬 나들이 코스에 칠오닭갈비 춘천점을 끼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