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초량 차이나타운 중식맛집 3곳
짜장면부터 만두까지, 70년 전통 노포들

사진: mkjkjs20725
부산역을 나서면 바로 이어지는 초량차이나타운. 붉은 간판들이 켜지고 오래된 중식당들이 줄지어 선 거리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질문은 단 하나입니다. '여기서 어디가 맛집이야?'
최근 한 달 이내 실제로 다녀온 블로거 후기를 모아, 서로 다른 매력의 3곳을 정리했어요.

신발원 — 초량 만두의 상징
차이나타운의 랜드마크 같은 곳입니다. 대부분 관광객의 첫 번째 목적지가 될 만큼 유명한데, 가게 앞에 서면 특유의 고소한 찐만두 향이 먼저 반깁니다.
신발원 외관 · 신발원의 시그니처 찐만두
신발원 — 초량 만두의 상징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에 있고, 11:00~20:00 영업(화요일 휴무)합니다. 신발원 만두는 '두툼한 피 + 꽉 찬 고기소'가 특징인데, 한 입 베어 물면 뜨끈한 육즙이 배어 나온다고 해요. 고기만두는 담백함을 중심에 둔 올드 클래식 스타일, 군만두는 바삭함이 기분 좋게 살아 있는 스타일, 새우교자는 씹을수록 새우 향이 배어나오는 깔끔함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웨이팅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10~15분 정도 기다릴 여유만 있다면 충분히 방문할 만한 곳이에요.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5. 12. 9. · https://blog.naver.com/hyechon49/224103915482
장만옥 — 65년 전통의 가성비 중식당
65년 세월에 흔적이 많을 것 같지만,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새로 생긴 음식점처럼 깔끔하고 쾌적하다고 해요.
장만옥 짬뽕·짜장·크림새우·군만두 · 장만옥 가게 외관
장만옥 | 옛날 짜장면 3,900원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중식맛집부산 동구 초량동 607-1에 있고, 11:00-20:20 영업(월 휴무)합니다. 가게 앞에 메뉴판에 짜장면이 3,900원이라고 적혀 있어요. 65년 전통이라는 만큼 이곳은 오래된 중식 요리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한 블로거가 짬뽕, 짜장, 크림새우, 군만두를 먹고 온 내돈내산 후기인데, 음식 퀄리티가 가격 대비 훨씬 좋다고 평했어요. 고기살도 많고 간 맛도 좋다고 하니 여러 메뉴 도전해볼 만합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6. 8. 29. · https://blog.naver.com/mkjkjs20725/224394539815
원향재 — 70년 전통의 깊은 맛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 특구에서 70년을 이어온 전통 중식당입니다. 신발원 바로 옆이니 헷갈리지 말고 그 옆을 주목하세요.
원향재 간짜장과 매운 국수 · 원향재 삼선우동
원향재(元香齋) — 70년 전통 중식당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0에 있고, 매일 11:00~22:00 영업(브레이크타임 15:30~17:00)합니다. 정기휴무는 매달 1번째·3번째 화요일입니다. 삼선우동은 해물짬뽕과 같은 해산물 라인업이지만 결이 전혀 다르다고 해요. 국물이 맑고 순해서 처음엔 살짝 심심할 수 있지만, 한 숟가락씩 떠먹을수록 새우·오징어·홍합에서 우러난 깊은 감칠맛이 은은하게 퍼진다고 합니다. 간짜장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서로 다른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요.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6. 4. 17. · https://blog.naver.com/xkrqo/224255469749
도시전설 팁
소개한 세 곳 모두 최근 실제 방문 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메뉴·가격·영업시간은 방문 전 매장에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신발원은 웨이팅이 많으니 여유 있는 시간대를 추천해요.
70년 전통도 있고 65년 전통도 있고, 각각 다른 매력이 있어요. 초량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 곳씩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