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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Light광주 웹진 · 광주 인사이드 · 2026-10-01 · 읽는 시간 4분

장미터널과 연꽃로드 품은 중대물빛공원

홍중저수지 자리에 들어선 수변 공원, 물길 따라 한 바퀴 걸어보기 좋아요

장미터널과 연꽃로드 품은 중대물빛공원
광주 현지 사진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는 예전에 농업용수로 쓰이던 홍중저수지가 있었어요. 이 저수지에 산책길과 여러 편의시설을 더해 2012년 8월 새롭게 문을 연 곳이 바로 중대물빛공원이에요. 물을 낀 수변 공원답게 장미터널과 연꽃로드, 아치목교 같은 볼거리가 곳곳에 있어서, 물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에요.

저수지에서 물빛공원으로

중대물빛공원
중대물빛공원

중대물빛공원이 들어선 자리는 원래 농사에 쓸 물을 대던 인공 호수, 홍중저수지가 있던 곳이에요. 저수지는 물을 가둬두는 역할이 먼저였던 시설인데, 여기에 산책길을 내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운동시설, 분수광장 같은 편의시설을 더하면서 지금의 수변 공원으로 모습을 바꾸게 되었어요. 이름에 '물빛'이 들어간 것도 저수지의 물을 그대로 품고 있는 공원이라는 걸 짐작하게 해줘요.

이렇게 새단장을 마친 중대물빛공원은 2012년 8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어요. 저수지 하나를 그대로 살리면서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함께 갖췄기 때문에, 물을 보며 걷는 코스와 쉼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오래된 저수지가 동네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바뀐 사례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주소는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307, 중대동이에요. 처음 방문한다면 '중대물빛공원' 또는 이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그대로 입력해서 찾아가면 헤매지 않고 도착할 수 있어요. 저수지를 그대로 활용한 공원이다 보니 넓은 물가를 끼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동선을 짜면 훨씬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어요.

2012중대물빛공원이 문을 연 해(8월)

물길 따라 걷는 산책 코스

중대물빛공원
중대물빛공원

공원 안쪽으로 들어서면 장미터널과 연꽃로드가 먼저 눈에 띄어요. 장미터널은 이름 그대로 장미가 어우러진 터널형 산책길이고, 연꽃로드는 연꽃을 테마로 꾸며진 길이라, 물가를 따라 걸으면서 코스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구간이에요.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아치목교도 중대물빛공원을 대표하는 시설 중 하나예요. 나무로 만든 아치 형태의 다리라서 물 위를 건너며 공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고,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산책 코스 중간의 쉼표 같은 역할을 해줘요. 걷다가 잠시 멈춰 다리 위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공원 안에는 인공섬도 조성돼 있어서, 물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공간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산책길이 저수지를 빙 둘러싸는 구조다 보니, 장미터널과 연꽃로드, 아치목교, 인공섬을 순서대로 거치면서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걷기 좋은 곳이에요. 시간이 넉넉하다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는 걸 추천해요.

체크리스트
장미터널
연꽃로드
아치목교
인공섬

자연학습장과 아이들이 뛰놀 공간

중대물빛공원
중대물빛공원

중대물빛공원에는 자연학습장도 마련돼 있어요. 저수지를 낀 수변 공원이라는 특성을 살려서, 물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학습 공간을 함께 조성해둔 것으로 보여요. 아이와 함께라면 산책 중간에 자연학습장에 들러보는 것도 좋은 동선이 될 수 있어요.

공원 안에는 어린이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무리가 없어요. 산책로를 걷다가 아이는 놀이시설에서 놀고, 어른은 주변 경치를 보며 잠시 쉬는 식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산책로와 자연학습장, 놀이시설이 한 공간 안에 함께 있다 보니, 짧게 들러 한 바퀴 걷고 오기에도 좋고 아이와 함께 여유 있게 하루를 보내기에도 좋은 공원이에요. 방문 목적에 맞춰서 동선을 미리 그려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수지 위로 놓인 다리를 건너며, 물빛을 따라 한 바퀴 걸어보세요.

운동하고 사진도 남기는 분수광장

중대물빛공원에는 운동시설과 분수광장도 마련돼 있어요. 산책로를 걷는 것 외에도 운동시설에서 몸을 움직이거나, 분수광장 주변에서 잠시 앉아 쉬어가는 식으로 공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예요.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돼 있어서,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에요. 산책 코스를 도는 중간중간 눈에 띄는 조형물 앞에서 잠시 멈춰 사진을 남기는 것도 중대물빛공원을 둘러보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주소는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307, 중대동에 있고 주차도 가능한 곳이라 차로 방문하기에도 편해요. 다만 정확한 주차 공간 규모나 세부 이용 방법까지는 안내된 내용이 따로 없으니, 방문 전에 담당 부서로 한 번 확인해보는 게 확실해요.

Cityzine 팁
중대물빛공원은 연중무휴로 상시 개방돼 있고 주차도 가능해요. 정확한 이용 방법이나 시설 관련 문의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도시공원팀(031-762-1039)으로 확인해보세요.
저수지였던 자리가 물빛 가득한 산책 코스로 바뀌었으니, 가까운 날 한 바퀴 걸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중대물빛공원#경기 광주 중대동#관광지#수변공원#산책로
글 · Cityzine 편집부 · 2026-10-01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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