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웹진›반딧불이 살아있는 천안 두아람마을 체험 여행
Spot Light천안 웹진 · 천안 인사이드 · 2026-09-29 · 읽는 시간 6분

반딧불이 살아있는 천안 두아람마을 체험 여행

광덕산 자락 청정마을에서 만나는 향토 체험과 제철 먹거리

반딧불이 살아있는 천안 두아람마을 체험 여행
천안 현지 사진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4길에 자리한 두아람마을은 보산원 1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농촌전통테마마을이에요. 남천안 나들목에서 30분 거리, 대전에서도 1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어서 수도권과 충청권 어느 쪽에서 출발해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에요. 광덕산 아래로 화려한 경관을 지닌 광덕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자리에 있는 마을이라,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향토색 짙은 농촌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고 있어요.

찾아가는 길과 위치

천안 두아람마을 [농촌전통테마]
천안 두아람마을 [농촌전통테마]

두아람마을의 주소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4길 11로, 마을 이름 자체가 보산원리라는 지명에서 이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남천안 나들목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출발해도 크게 부담스러운 거리는 아니에요. 대전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하니, 충청권 어디에서 출발하든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어요.

고속도로 접근성이 이 정도로 좋다는 건,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 계획을 짜기에도 수월하다는 뜻이에요.

마을이 자리한 광덕면은 광덕산 자락에 있는 동네로, 화려한 경관을 지닌 광덕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곳으로 소개되고 있어요. 산과 하천이 함께 어우러진 지형이다 보니,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해요. 초행이라면 내비게이션에 정확한 지번 주소를 입력하고 출발하는 편이 헷갈리지 않는 방법이에요.

지방 도로를 따라 들어가는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발하면 더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어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편이 수월한 지역이에요. 주차는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는 방문객이라면 큰 걱정 없이 들를 수 있어요. 다만 마을 단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인 만큼, 정확한 집결 장소나 주차 위치는 출발 전에 전화로 한 번 확인해두면 더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여러 대가 함께 이동하는 단체 방문이라면 이 부분을 미리 조율해두는 게 특히 도움이 돼요.

반딧불이가 사는 청정마을

천안 두아람마을 [농촌전통테마]
천안 두아람마을 [농촌전통테마]

두아람마을은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지역으로 소개되고 있어요. 반딧불이는 물과 주변 환경이 깨끗해야 서식할 수 있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 마을 일대가 그만큼 오염이 적은 자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짐작해볼 수 있어요.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 마을을 찾아볼 이유가 되어줘요.

이런 자연 조건 덕분에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더덕, 마늘, 감자 같은 향토색 짙은 먹을거리가 마을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소개되고 있어요. 산과 하천이 가까운 지형에서 나는 작물들이다 보니, 농촌 체험을 하면서 직접 캐보거나 맛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도시에서는 마트에서 사 먹기만 하던 작물을 밭에서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것도 이런 농촌 체험 마을만의 매력이에요.

계절에 따라 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달라져요. 밤줍기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미꾸라지잡기는 7월부터 8월 사이에 진행된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방문하려는 시기에 어떤 체험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보고 일정을 잡으면 더 알차게 둘러볼 수 있어요. 여름과 가을,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마을이라 같은 곳을 다시 찾아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체크리스트
호두과자 만들기
호두천연염색체험
두부만들기
밤줍기·미꾸라지잡기(계절 한정)

호두과자의 본향, 광덕사

천안 두아람마을 [농촌전통테마]
천안 두아람마을 [농촌전통테마]

두아람마을이 자리한 광덕면은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의 본향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천안 하면 떠오르는 대표 간식이 호두과자인데, 그 뿌리가 바로 이 광덕면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운 지점이에요. 마을 주변에는 유물과 유적지가 많아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지역인데, 그 중심에 광덕사가 자리하고 있어요.

광덕사는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절로, 대웅전 앞에는 수령 4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호두나무가 서 있어요. 이 호두나무가 바로 광덕면이 호두과자의 본향으로 불리게 된 이유를 말해주는 상징적인 나무라고 할 수 있어요. 수백 년을 이어온 나무 한 그루가 지역의 대표 간식 이름까지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면, 예사롭게 지나칠 수 없는 이야기예요.

광덕사에는 고려사경(보물)을 비롯한 문화유적도 여러 곳에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두아람마을에서 농촌 체험을 마친 뒤 시간이 된다면, 같은 광덕면 안에 있는 광덕사까지 함께 들러보는 코스로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체험 마을에서 역사 유적지까지 하루 동선 안에 묶어보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여행이 완성돼요.

400년광덕사 대웅전 앞 천연기념물 호두나무 수령

체험과 방문 준비

두아람마을에서는 호두과자 만들기, 호두천연염색체험, 두부만들기처럼 손으로 직접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여기에 계절이 맞으면 밤줍기나 미꾸라지잡기 같은 야외 체험도 함께 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구성이에요. 직접 만들고 캐보는 체험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기억으로 남기 마련이에요.

다만 체험 프로그램은 마을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그래서 방문 전에는 반드시 전화로 진행 가능한 체험과 일정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편이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마을 자체는 상시 개방되어 있지만, 체험은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아요.

성수기나 주말에는 체험 인원이 몰릴 수 있으니 며칠 전에 미리 연락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는 가족 단위나 단체 방문이라면, 미리 인원과 원하는 체험 내용을 전달해두는 편이 마을 쪽에서도, 방문하는 쪽에서도 훨씬 수월해요. 주차는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차량으로 이동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요.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가족 여행객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코스가 되어줄 거예요.

Cityzine 팁
체험 프로그램은 마을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방문 전 041-521-4701로 전화해 가능한 체험과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마을은 상시 개방이지만 체험은 별도 문의가 필요하고, 주차는 가능해요.
자연 속에서 직접 만들고 캐보는 재미, 두아람마을에서 천천히 느껴보세요 🌰
#두아람마을#광덕면#관광지#호두과자#농촌체험
글 · Cityzine 편집부 · 2026-09-29 발행링크 복사공유하기

함께 읽으면 좋은 이야기

더보기 →